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남호정)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전기차배터리 공정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교육과정은 최근 산업 경향을 반영해 실무교육과 일 경험을 제공하는 지역산업 특화프로그램으로, 재학생부터 지역 청년까지 선발인원의 3배가 넘는 신청자가 넘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 선발된 30명의 교육생은 LG에너지솔루션에 재직 중인 현직자와의 멘토링을 시작으로 이틀간 배터리 분야의 공정실무 이론 과정을 이수했다. 상용화된 배터리를 비교하고 리튬 이온 배터리 공정 형태별
SK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 반도체(Chip),배터리(Battery),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분야를 중심으로 24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BBC를 키워나갈 5만명의 인재를 국내에서 채용키로 했다. SK그룹은 AI(인공지능)와 DT(디지털전환)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반도체라고 보고, 반도체 및 반도체 소재에 전체 투자 규모(247조원)의 절반 이상(142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한 SK그룹은 2030년 기준 전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톤)의 1%인 2억톤의 탄소를 줄인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동원시스템즈는 19일 오후 2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진천군과 함께 2차전지용 셀 파우치(Cell pouch)제조 분야 관련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투자금액은 확정 금액 700억원에 추가 검토 금액 300억원을 더해 최대 1,000억원 규모다. 신규 공장동은 증설이 완료된 생산 라인부터 가동을 시작해 2023년 시제품 생산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까지 투자를 완료해 국내 최대 생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파우치형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분리막 등의 소재를 돌돌 감은 '젤리롤(Jel
[뉴스워커_외신] 현대차의 코나EV의 약 8만대 리콜이 결정됨에 따라, 현대차가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를 LG화학 대신 SK이노로 확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국토교통부는 코나EV의 고전압 배터리 셀의 잘못된 제조로 화재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으나, LG화학은 현대차와 공동으로 실시한 사고 재연 실험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고 밝힌 상태다.이러한 가운데, GM은 한국 오창 공장에서 생산됐으며 LG화학 배터리를 장착한 2017-2019년형 쉐보레 볼트EV의 화재 위험성으로 인한 자발적 리콜을 시작
[뉴스워커_워싱턴] 유럽연합이 삼성SDI의 배터리 공장 증설 보조금을 지원하려는 헝가리 정부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유럽연합은 유럽 소외지역에 경쟁을 촉진하고, 민간투자가 필요한 경우에만 지원돼야 하는 헝가리 정부 보조금에 대한 공공성을 의심하고 있다. 향후 유럽연합은 삼성SDI에 대한 지원이 헝가리 국민의 지지에 의해 직접적으로 유발됐는지 여부와 헝가리 정부 보조금과 관계된 제 3자에 대한 심층조사를 진행할 전망이다.이러한 유럽연합의 유례없던 제동으로 인해, 그동안 유럽 완성차업체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