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2일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치를 더해 먹고,쓰고,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맥주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을체험하는 행사다. 버려지는 맥주박, 폐기처리 될 맥주 페트병 뚜껑 등을 업사이클링해 탄소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오비맥주는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스타트업과 함께한 ‘업사이클링 클래스,’▲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쇼,’ ▲각종 새활용품을 판매하는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이천, 청주,광주 등 3개 생산공장의 임직원과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오비맥주 이천 공장에서는 지난 21일, ‘지구를 위한 #고기없데이 저탄소 식단’을 운영했다. 또한 22일 지구의 날 당일, 오비맥주는 이천,광주,청주 3개 공장의 사무동과 공장 인근 외곽의 약 228개 가로등을 저녁 8시부터 10분간 동시에 소등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청주 공장은 18일부터 5일간, 오후 8시에서 9시까지 각 건물 및 가로등 조명을 최소화해 에너지 소비 절감에
[뉴스워커_기업분석] 1933년 일본의 기린맥주가 경기도에 설립한 쇼와기린맥주가 오늘날의 오비맥주의 모태다. 이후 두산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활약했으나 그룹 사정이 어려워져 결국 매각됐다. 여러 차례 매각 과정을 거치며 현 주인은 AB인베브다. 이 회사는 벨기에 주류기업으로 1998년 두산그룹과 50%씩 지분을 보유했으며 2009년에는 전략 매각했으나 2014년 지분을 다시 매입하여 오비맥주의 주인이 다시 됐다. 그런데 오비맥주의 실적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고액 배당을 실시해 논란이 됐다. 투자금 회수 목적으로 충분히 이해 가능하지만
우리 기업이었던 오비맥주, 카스맥주를 한때 위세가 대단했던 오비맥주가 벨기에 기업 AB인베브로 넘어가면서 급격히 자본이 쪼그라들고 있다. 이 같은 자본감소는 결국 기업에 큰 악영향을 미쳐 지속가능성에도 우려를 보이게 된다. 결국 국민 기업 오비맥주의 위기가 서서히 드리워지고 있는 것이다.
더운 여름철 날씨로 맥주 출하량이 많은 성수기에 OB맥주 모든 직매장에서 운송 차량의 과적 운행이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와 OB맥주의 운행단가 및 임금책정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지난달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불법 과적 부추기는 OB맥주 단속이 시급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모든 OB맥주 운송 차량이 법정 적재중량보다 초과하여 출하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과적 운행을 조장하는 OB맥주 ‘단가 책정’을 지적했다.청원인은 “행정기관에서 OB맥주가 맞지 않는 단가와 임금책정으로 불
맥주에 들어가는 주원료 중 맥아는 알코올과 탄산을 만드는 기본 재료로, 맥주의 색과 풍미를 결정짓는 데 가장 중요한 원료로 여겨진다. 이 때문에 주류업체들은 맥아를 들여올 때 생산지의 대기 질, 토양 상태 등을 많이 고려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호주나 유럽, 북미 등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지역에서 생산된 맥아를 주로 사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그러나 카스맥주 등을 공급하는 오비맥주(대표이사:브르노카레이라코센티노, 오비맥주는 오는 1월부터 AB인베브 남아시아 지역 사장인 벤 베르하르트(Ben Verhaert)를 사장으로 임명한다.)
[뉴스워커_기자의 窓] 카스맥주로 잘 알려진 오비(OB)맥주(대표; 브르노카레이라코센티노_브라질)가 영산강의 하천수를 공업용수로 허가를 받아 놓고 맥주제조 탱크를 세척하거나 직원 식수로 사용하는 등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 오비맥주가 영산강 농업용수를 맥주공정 탱크 세척과 직원식당 등에서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산강은 총 115.5km 길이로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남서쪽으로 흘러 영산강 하구둑을 통해 황해로 흘러드는 강이다. 한강, 낙동강, 금강을 포함해 4대강 중에서 ‘최악(4등급)’이라는 수질평가를 받고 있으며 영산강 하천수는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로 관리돼왔다.오비맥주는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영산강변에 취수장을 설치해 하천수를 끌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오비맥주가 관계당국에 공업용수 활용목적으로 사용허가를 받아 놓고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지난달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해당 취수장에서 오비맥주는 연간 약 21만 톤의 영산강 농업용수를 끌어와 맥주공정 탱크 세척과 직원식당 등에서 사용해 왔다고 전했다. OB맥주 측은 “농업용수를 수차례 정수한 뒤 물탱크 세척과 식당에서 사용하며 직원들이 먹기도 한다”고 설명했지만, 애초에 ‘공업용수’ 사용으로 허가를 받은 상황에서 오비맥주가 영산강 하천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한 이유에 대해선 밝히고 있지 않고 있다.공업용수는 공업의 생산과정에서 사용되는 물로 냉각수, 세정수, 보일러
▲ 맥주 빈용기보증금 인상 전(오른쪽)과 인상후 라벨./사진 제공=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문 [뉴스워커] 대형마트,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소주`맥주 소매가가 최대 100원까지 오를 전망이다. 주류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새해부터 환경부담금이 인상됨에 따라 소주(40원→100원)와 맥주(50원→130원)의 빈병 보증금이 각각 60원
위의 사진은 서울 구로의 한 수산횟집(주점) 음료 진열장(쇼케이스)에 진열된 주류의 사진입니다.위 사진을 보면 뇐쪽의 잘 보이도록 진열한 곳과 오른쪽의 잘 보이지 않게 만들어 놓은 진열장이 보입니다.횟집의 특성상 소주의 판매가 많을 것입니다. 진열대에서 자주 꺼내는 소주는 허리를 숙이지 않도록 두 번째, 3번째 칸 일종의 로얄칸이라 할 수 있는 곳에 소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