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에서 식품업사이클링 분야 대상지로 나주시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식품로봇 분야는 경북 포항, 식물성대체식품 분야는 전북 익산이 선정됐다.푸드테크(식품+기술)는 식품산업에 관련 산업을 접목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기술을 통칭한다. 특히 푸드업사이클링 분야는 식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등을 재가공해 새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식품산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농식품부는 지역에서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의 시제품 개발 및 기술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3일 안양면민의 날 행사에서 마재주 전 장흥군의회 의장 500만 원, 장흥군 재경향우회 회장 김연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22일 ㈜다경(대표 정성철)에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선 15일에는 장흥군청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 일동(장흥군청 보건소 위선주 과장, 이명숙 과장, 정종훈 장동면장, 농촌활력사업소 정익주 농촌활력팀장) 400만 원, ㈜토우엔지니어링(대표 신정철) 300만 원을 기부했다.기탁자들은 “매년 학생 수가 줄고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24일(수)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간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전은 ① 정부·산업계·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Energy Tech Hub’ 구축 ② 유망기업 지원을 통한 중소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기획행정위원장, 순천6)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4월 24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인공지능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신민호 의원은 “지금은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시대”라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초거대 AI와 생성 AI, 챗GPT 등이 가져올 패러다임의 변화 앞에 전남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공지능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조례에는 인공지능산업을 육
전남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19일 일로다목적체육관에서 ‘제11회 일로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일로읍 번영회(회장 김용완)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김산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재경향우 등 1,200여 명이 참석하여 일로읍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및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시상식에서는 ▲군정유공 임동남·서태주·박명보 ▲장수상 김정임 ▲효행상 이수남 ▲공로상 노행금·한금초·정병관 ▲장학생 이지예· 박설아 학생이 수상했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김 신임 부사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한전KPS에 입사했으며 해외발전사업처장, 원자력정비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사장은 본사 사업 부서 및 국내외 화력‧원자력 발전소를 두루 거치면서 사업관리‧기술개발‧이해관계 조정 등을 통한 회사 중장기 목표 달성에 능하고, 특히 해외사업 수주 및 관리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김도윤 부사장은 취임사에서 “발·송전 정비시장
[뉴스워커_더 자세한 뉴스] S렌터카 업계 2위인 SK렌터카의 주인이 바뀐다. 새 주인은 바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다. 아울러 SK네트웍스의 자회사인 SK매직은 주방가전 부분 매각을 추진한 바 있다. 이처럼 SK네트웍스가 자회사의 매각 혹은 부분 매각을 연달아 실행함으로써 유동성 확보에 힘쓰고 있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이러한 결단을 내린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SK렌터카는?SK렌터카의 모체는 AJ렌터카다. 지난 2018년, SK네트웍스가 AJ렌터카의 지분 42%를 3000억 원에 인수한 뒤, 2020년 1월에 SK네
셀트리온이 자사주 추가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우선 750억원 규모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 올해만 총 1,500억원 규모다. 지난달과 동일한 7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43만 6,047주로 취득 예정 금액 약 750억원 규모다. 자사주는 이달 18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조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단행한 바 있다.자사주 매입과
전라남도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시군과 협력해 동계 전지훈련장, 진해 군항제, 여의도 봄꽃축제장 등을 찾아 전남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 홍보를 펼쳐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7천 명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전지훈련차 전남에 체류하는 선수·임원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모집 활동을 펼쳐 비수기임에도 할인가맹점 이용이 증가했다는 입소문이다.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인 진해 군항제와 여의도 봄꽃축제장에서는 전남도와 시군 직원들이 직접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서포터즈 가입을 희망하는 방문객으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광양에 전지훈련 둥지를 마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일빌딩245 2층 남도관광센터에 ‘광주뷰티존’을 마련, 5일부터 운영한다.광주뷰티존에는 지역 뷰티기업 회원사로 구성된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에서 선정한 비건 인증제품, 미백·주름개선·탄력 등 기능성 제품, 탈모 증상 완화제품, 발 관리 제품 등 총 9종의 지역 대표 뷰티제품이 입점해 전시·판매된다.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는 ▲제품의 사업성(해당 제품 국내외 시장 현황, 제품 기술력, 우수성 등) ▲기업역량(해외 진출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여, 해외 바이어 확보, 수출 실적) ▲제품의 적정성(소비자 대상 전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가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노바렉스(회장 권석형)’와 함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노바렉스는 건기식 OEM∙ODM 기업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의 승인 및 개시를 허가 받았으며, 프롬바이오는 내달 중순 프롬바이오의 첫 융복합 건기식으로 ‘디어퀸 이너뷰티&콜라겐 샷’을 출시할 예정이다. ‘디어퀸 이너뷰티&콜라겐 샷’은 피부보습과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기식과 액상 콜라겐 일반식품을 한번에 섭취할 수
광주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이 미래차국가산단과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배터리 등 모빌리티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재)광주그린카진흥원은 4일 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과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자동차 산업분야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와 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광주
나주시가 작년에 이어 수도권 투자유치 행사를 열어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2327억 원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3일 서울 코엑스(2층·스튜디오159)에서 ‘2024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유치 로드쇼는 나주시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지난해 처음 개최한 투자유치 및 에너지밸리 홍보 행사로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나주의 장점을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앵커기업 확대 유치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인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4일(목)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동철 사장, 장길수 고려대 교수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류(DC)배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직류부하에 직접적으로 직류전원을 공급하는 것으로 전압등급 및 전송용량에 따라 MVDC(Middle Voltage Direct Current), LVDC(Low Voltage Direct Current)로 나뉨포럼은 재생에너지 기반 직류전원 증가, 지역별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수립, IT산업의 급성장 등 최근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전력 공급방식 변화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사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기술 상용화→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특히, 신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 R&D 과제 수행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 ▲ 중점 정책분야 영위 기업의 기술 상용화 ▲ 혁신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9,000억원 규
한국전력공사 김동철 사장은 1일 부터 2일까지 산불취약지역으로 대규모 산불 피해위험이 있었던 강원 및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전력설비 건설·운영 현장과 에너지신기술 활용 현장을 방문해 사업별 진행상황 등을 집중점검 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고품질 전력의 안정적 공급 및 에너지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경영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이는 김동철 사장이 그동안 강조해왔던 ‘에너지 신시대,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진행됐다.먼저, 대규모 국가기간 전력망인 '동
해남군이 첨단전략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향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31일 도내 3개지구, 6개산업 433만㎡(131만평)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중 해남군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조성 66만㎡(20만평)과 화원산단 해상풍력 20만㎡(6만평) 등 총 86만㎡(26만평)이 기회발전특구 신청 대상에 포함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로, 지방 이전·투자 기업이 신청한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세제와 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비수도권
전라남도는 ‘첨단전략산업(서부권)’ ‘청정에너지(동부권)’ ‘문화콘텐츠(연계권)’ 등 3개 지구를 구성, 지방시대 성공모델 창출을 견인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상한 면적 200만 평 중 131만 평을 올해 우선 신청하고, 3개 지구 확장성과 신 산업 수요를 고려해 내년에 추가로 신청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2022년 12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담팀(TF) 구성을 시작으로 시군 의견수렴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중심으로 후보지를 발굴했다. 이어 후보지에 대해 입지, 수요기업, 산업현황 등 사전 조사를 하는 등 전남
금융당국으로부터 해임 권고를 받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의 1년 연임이 확정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전날 열린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류긍선 대표의 1년 연임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류긍선 대표는 2020년 3월부터 단독대표를 역임해 왔으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와 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미래 모빌리티 기술 투자, 글로벌 진출을 위해 힘써왔다.카카오모빌리티는 류긍선 대표의 연임을 통해 ▲진행 중인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는 한편 ▲택시업계와 논의한 서비스 개
교촌에프앤비는 28일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한 제25기(2023년 1월1일~12월31일)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아울러 그를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 송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