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 분야에서 목표의 95.12%를 달성해 세종시(96.4%), 울산시(95.18%)에 이어 전국 특‧광역시 부문 3위를 차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정부합동평가는 해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종합평가제도이다.이번
: 삼성, 세계 최초 AI 폰의 성공... AI 생태계 확대 기대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AI 스마트폰 갤럭시S24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되찾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일상생활 속 여러 가전제품에 적용해 갤럭시 AI 생태계를 점차 개척해 나갈 전망이다.22일 삼성전자는 AI PC 분야 협력사인 인텔과 힘을 합쳐, 일체형 PC ‘삼성 올인원 Pro’를 출시했다. ‘삼성 올인원 Pro’는 AI 기능을 지원하는 칩과 AI 기반의 생성형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일체형 개인
광주시가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기반 통합환경을 구축하며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공공시스템 운영에 한발 다가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에 따라 총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해 시와 자치구,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총 15개 기관의 65개 정보시스템을 민간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우드컴퓨팅 : 집적·공유된 정보통신기기, 정보통신설비,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자원을 이용자의 요구나 수요변화에 따라 정보통신망을 통해 신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처리
전라남도는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을 시작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주간 6개 시군 유족회를 대상으로 시군 순회 교육에 나선다.‘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은 이미 구축된 시스템의 기능을 한층 개선한 버전이다. 클라우드 기반 운영체계로 전환, 시스템을 기능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희생자·유족 신고접수 및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 홍보 및 공지사항, 온라인 추모관 등을 운영해 사용자의 특성에 맞게 시스템 활용이 가능토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정보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시장의 기술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4월 17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기업은행은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24개 기업의 전시부스와 IBK창공 홍보부스 등 총 30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기업 전시부스에는 전력 제어
1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이경환 교수팀이 과수의 가지치기 효과와 수형 상태 등을 알 수 있는 정밀 측정기술을 개발했다.전남대 이경환 교수(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팀은 모바일 로봇에 탑재된 다중 카메라를 이용해 과수의 3차원 포인트클라우드 영상을 획득하고, 과수의 생체량(바이오매스)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겨울철 잎이 없는 과수의 생물량(바이오매스)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과수의 줄기와 가지의 비율을 분석할 수 있다. 또 가지치기 전후를 비교 분석해 그 효과를 알 수 있고, 과수의 줄기와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자체 개발한 암호모듈 'ePower Crypto(이파워 크립토) V2.1'이 국정원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Korea Cryptographic Module Validation Program) 추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한전KDN이 전력계통 통신데이터 암호화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형태 암호모듈 ‘ePower Crypto V2.1’은 추가 인증 취득으로 45종의 운영환경을 지원하게 된다.한전KDN은 기존 버전에서 지원하던 윈도우, 임베디드 리눅스 등 40종에서 5종의 운영환경 확대를 통해 전기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디지털 트윈 활용기반 조성 사업인 순천만습지조성 시뮬레이션 SaaS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순천만습지의 데이터를 수집해 3D모델링을 통한 디지털 순천만습지를 조성해 관리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모의시험)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개발 구축한다.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S-아마존’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해 사업비 10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디지털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최근 LG사이언스파크에서 GE헬스케어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병원 공동 발굴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GE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대표이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스마트병원은 병원 운영과 진료에 IT 기술을 접목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병원이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병원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 ▲안정적인 IT 의료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시스템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는 '2024년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사업'에 기술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을 위해 관련 소상공인 컨설팅 및 기술도입 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정부 육성 사업이다. NHN KCP는 이번 지원 사업에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을 통해 하드웨어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 데이터 기반 첨단 기술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소상공인들에게 스마트 상점의 핵심인 디지털 결제 단말기를 쉽고
“AI Everywhere” ‘모든 곳에 인공지능’이라는 뜻으로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AI기술이 탑재되어 AI가 일상화되는 ‘온디바이스AI’ 시대를 대표하는 캐치프레이즈다. 2022년 출시된 Chat GPT가 전세계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클라우드 AI의 대표적인 예라면 이제는 스마트폰, 가전제품, TV에서 나만의 AI를 사용하는 시대를 앞두고 있다.온디바이스AI란 스마트폰 같은 기기(디바이스) 내부에서 AI가 연산되는 것이다. 그동안은 얼굴인식, 카메라의 야간 모드 등 제한적으로 활용되어왔지만, 반도체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언어를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개방형 클라우드 기술들을 추진하고 관리하는 오픈소스 비영리재단인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서 주관한 해커톤에 참가해 3위에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CNCF가 UN(United Nations)과 협력하여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8개국 22개팀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오픈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신한카드는 UN에서 제시한 10가지
전남대학교 손형일 교수팀이 토마토, 오이, 참외 등 과채류를 정밀 수확하는 로봇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전남대 손형일 교수(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와 박용현 박사과정생, 김창조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과채 줄기의 6차원 위치 및 방향 추정을 통해 로봇이 실시간으로 빠르고 안정적이며 정밀하게 수확할 수 있는 ‘과채류 수확 로봇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알고리즘은 ▲로봇이 과채를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미세한 움직임까지 추적하는 ‘비디오 안정화 기술’ ▲과일과 줄기를 더욱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이사 변성준·김연수 / 이하 한컴)가 2024년 상반기 주주서한을 발송하며 올해 AI사업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컴은 주주서한을 통해 “지난해 AI와 클라우드 SaaS 분야에 주력한 결과 보유 기술의 모듈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국내외 주요 AI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2024년을 AI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컴은 올해 초 포티투마루 투자, 한컴이노스트림(舊 클립소프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정보보안 산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K-Shield, 케이쉴드)교육을 오늘부터 실시한다고 1일(월) 밝혔다.케이쉴드(K-Shield)는 취약점 및 악성코드 분석, 모의 침투 등 침해사고 대응 기술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다.이를 통해 디지털경제 가속화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급 수준의 보안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계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 이하 한컴)가 28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제34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사외이사 선임 건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주식매수 선택권 부여 등 상정한 안건 모두 가결됐다. 사내이사에는 김연수 한컴 대표, 사외이사에는 김재용 법무법인 남강 대표 변호사와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 기타비상무이사로는 박성민 크레센도 에쿼티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27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오픈소스 특강을 시행했다.이날 특강은 한전KDN의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환경의 오픈소스에 대한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한전KDN은 「오픈소스에 대한 필수 지식 및 K-ECP 적용 기술 소개」를 강의명으로 정하고 클라우드에서 공공기관에 적용이 가능한 오픈소스에 대한 지식과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플랫폼인 K-ECP(KDN-Energy Cloud Plat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구글 클라우드와 AI, 클라우드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협업을 추진한다. 북미 현지 기준 3월 26일(한국 기준 3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마크 로메이어(Mark Lohmeyer) 구글 클라우드 AI 및 머신러닝 인프라 부문 부사장 등 양사간 협업 분야 대표 임원진이 만났다. 양사는 클라우드와 AI 분야의 글로벌 협업 영역 확대를 목표로 논의를 진행했고, AI, 클라우드 및 생산성에 대한 중장기 협업 모델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뉴스워커_경영 레이다]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는 2000년에 설립됐으며, 주요업종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이다. 당사는 특히,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 전문기업으로 대표적인 UI·UX 개발 플랫폼으로는 ‘넥사크로’가 있다. 현재 대기업의 86%가 투비소프트의 UI·UX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UI·UX 분야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과 융합해 모든 산업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추세다. 공공과 민간에서 디지털 전환 움직임이 본격화되자, 투비소프트는 모바일에 특화된 기능을 추가한 ‘넥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창업기업 간 공동 협업모델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21일 오후 서구 토닥토닥청년일자리카페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의 창업기업과 중견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중장기 협업모델 개발과 후속 투자 등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중견기업인 조광페인트가 참여해 수요기술을 공개하고, 맞춤형 기술을 보유한 지역 창업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방식의 행사를 탈피하고 ▲중견기업인 조광페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