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도 높이기 위해 6개 시군 유족회 대상 순회교육
전라남도는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을 시작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주간 6개 시군 유족회를 대상으로 시군 순회 교육에 나선다.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은 이미 구축된 시스템의 기능을 한층 개선한 버전이다. 클라우드 기반 운영체계로 전환, 시스템을 기능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희생자·유족 신고접수 및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 홍보 및 공지사항, 온라인 추모관 등을 운영해 사용자의 특성에 맞게 시스템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전남도는 이번 순회교육 기간 희생자·유족 등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이용 방법과 주요 기능 등을 집중 교육할 방침이다.
김용덕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희생자·유족이 시스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군 어디에서든 교육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현장을 찾아 교육을 진행, 최고의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전남도,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1천254억 지급
- 전남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주의 당부'
- 전남도, 해외동포·유학생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온 힘
- 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관심’ 단계 하향
- 전남도, '전국 수산인 한마당' 완도서 열려
- 영광 이-모빌리티 충돌시험장서 현대·기아차 성능평가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미취학 아동 요충 실태조사
- 전남자치경찰위, '교통·주민체감안전도·섬 치안' 활동 빛나
-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 신설 등 '조직개편안' 발표
- 전남도-시군, '수요자 중심 정책홍보' 강화키로
- 전남도, 2023년 'RPC 벼 매입자금 대출 상환 연장' 건의
김홍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