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부산 서·동구/국회 농해수위)이 2023년 5월 2일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정상 공동성명 및 워싱턴 선언 지지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결의안 주요 내용에는 다음의 내용이 포함됐다."대한민국 국회는 2023년 4월 26일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미합중국 조셉 R. 바이든 대통령이 함께 채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정상 공동성명과 워싱턴 선언을 강력하게 지지한다""대한민국 국회는 한미동맹이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핵 및 전략 기획을 토의하며 비확산체제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관리하기 위해 핵협의그룹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는 한중 관계에 게임업계 또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또다시 한국 게임에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발급을 중단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대만해협’ 발언으로 한중 관계가 또다시 악화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보도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만해협의 긴장 상황에 대해 “힘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의한 것”이라고 표현했으며, 이 같은 표현에 중국 정부가 크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오랜 기간 걸어 잠근 빗장을 다시 열기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동구갑)은 4월 17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자체 핵 보유, 필요한가?" 토론회를 개최한다.오늘 토론회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북한은 장·중·단거리, 탄도·순항, 어뢰 등 미사일과 이동식발사차량, 열차, 잠수함 등 발사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새벽과 야간에 바다와 저수지에서 미사일을 기습적으로 발사하여 한·미 감시자산의 눈을 피하는 등 핵미사일 위협은 더욱 과감해지고 공격적
전라남도 나주시의 진산(鎭山)인 금성산 정상부가 56년 만에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1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여단장 이종서)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성산 정상부는 지난 1966년 공군부대 주둔 이후 매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 날을 제외하고 일반인에게 개방이 제한돼왔다.도심과 지척에 있는 진산이지만 시민과 등산객들에게 산 정상은 그저 아름다운 경관을 보는 것에 만족해야 했고 정상부 개방은 시민의 오랜 염원으로 지속돼왔다. 나주시는 시민의
전남도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윤명희, 더불어민주당, 장흥2)는 4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남북교류협력지원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작년 12월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북한 미사일 도발 등 경색된 남북관계를 지자체와 민간 차원에서 완화하는 방안과 현실적인 남북교류협력 지원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신승철 부위원장은 “현 정부 들어서 갈수록 남과 북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가고 남북관계가 경색되어가고 있지만,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참석자로 온 (사)전남남북교류평
중국 국방부는 30일 중국군이 러시아군과의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고 밝혔다.환구망 등에 따르면 탄커페이(譚克非)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은 지난 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진지하고 우호적이고 성과있는 회담을 갖고 새롭고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그는 “중국과 러시아의 우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해졌다”면서 “중·러관계는 냉전 시대의 군사·정치동맹이 아니라 이런 국가 모델을 뛰어넘는 비동맹·비대항·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다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탄 대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서방은 이를 비난하고 나섰다.외신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러시아의 핵 위협은 위험하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나토는 “조금도 방심하지 않고 있고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의 핵태세 변화를 포착하진 못했다”고 전했다.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전술 핵무기 배치는 국제 안보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조하면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영국·중국·프랑스를 포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정철실에서 2023년 전라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오병석 제31보병사단장, 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시장‧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통합방위회의에선 국가정보원이 ‘북한 대남위협 전망’, 전남도가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방향’을 보고했다. 제31보병사단에서는 ‘2023년 군사 대비 방향’을 발표하고 유관기관 협조를 요청했다.이어 주제토의에서 참석자들은 ‘북 핵‧미사일 위협과 고강
무소속 윤미향 국회의원 (비례대표)이 15일 (수) 오전 10시 40분에 국회 소통관에서 ‘한반도 냉전 부추기는 대규모 한미연합연습 중단 및 평화적 대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강민정·김두관 의원, 정의당 강은미·배진교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무소속 김홍걸·민형배·윤미향 의원이 공동주최로 참여했다.지난 13일부터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역대 최장기간인 11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합연습은 국가 총력전 개념의 실제 전쟁상황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6일,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와 사이게임즈의 자회사인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에 신규 한정 캐릭터를 추가하고, 서머 시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등장한 ‘★5 [네이키드 프린세스 리리스]’는 스트라토스 왕가에 남겨진 마지막 공주로 수많은 눈부신 빛의 구슬을 폭발시켜 필드 전체에 광속성 대미지를 가하고, 잠시 동안 마비 효과를 준다. ‘★5 [서머 세이버 세라]’는 전직 보안부대 수석으로 바이크에서 전방에 미사일을 연속 발사해 주위의 적에게 뇌속
한일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북한이 오늘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함동참모본부는 16일 오전 7시 10분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동향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분석 중에 있다”며 “ICBM으로 추정되며 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000km를 비행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일본 방위성은 “약 70분간 비행해 8시 19분 훗카이도 와타시
미국 국가정보국(ODNI)은 8일(현지시간) 공개한 ‘2023년 미 정보공동체의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무기를 포기할 생각이 없으며, 북한이 핵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는 동시에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외신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해외정보를 담당하는 중앙정보국(CIA), 자국내정보를 맡는 연방수사국(FBI), 기술정보(TECHINT)에 특화된 국가안보국(NSA) 등을 미국의 정보공동체(IC)가 함께 평가하고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보고서는 “김 위원장은 핵무장을 강화하고 핵무기를 국가안보체계의 중심
오는 3월 4일 올해 처음 열리는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 다문화가족의 참가는 가능하다.24일 광주시에 따르면 무등산 정상에 있는 군부대 시설의 보안 때문에 외국인 출입은 제한되지만, 다문화가족은 방문이 가능하다. 다만,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등록부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이번 다문화가족 출입 허용은 지난 2011년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가 시작된 이래 최초다. 광주시는 다문화가족 방문에 대비해 안내 인원을 보강하고 서석대 앞에서 출입을 안내하는 등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아쉽지만 이번 개방 행사 때는 다문화가족
오는 3월 4일(토) 첫째주 주말에 광주 무등산 정상이 개방된다.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태한)는 광주시와 함께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의 협조를 받아 제3회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하는 정상개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를 통해 개방되는 구간은 서석대에서 군부대 후문을 지나 지왕봉과 인왕봉, 군부대 정문으로 이어지는 0.9km로, 탐방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부대 출입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용할 수 있다.이날 행사는 올해 첫 정상개방으로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광주광역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국립공원의 날’을 축하하기
광주시와 국립공원공단이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의 협조를 받아 3월4일 올해 첫 무등산 정상을 개방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 평가결과 ‘그린카드’를 획득, 2월 말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이 유력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립공원 무등산의 정상을 개방한다.광주시는 이번 정상 개방 행사에서 기념품 증정, 캐릭터 탈인형과 기념사진 촬영, 재인증 준비과정을 담은 사진전 등 무등산 정상과 증심사지구 지질공원센터 등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개방 코스는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지역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1분기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을 위한 평시 매뉴얼 숙지 및 훈련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심철의 시의회 부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임용환 광주경찰청장, 오병석 31사단장, 이태규 공군제1전투 비행단장 등이 참석했다. 5개 자치구에서는 화상회의로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테러위협 대비태세 및 역량강화 ▲핵미사일 위협대비 시민보호
일본 정부가 연초부터 또다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망언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지속되는 도발이 우리 정부의 ‘대일 저자세 굴욕외교’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 원내부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개최된 원내대표단 정책조정회의에서 “독도가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가 분명함에도, 일본 정부가 이 같은 허튼 주장을 끝없이 반복하는 기저에는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저자세 굴욕외교’가 자리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시종일관 저자세로 굴욕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무등산 정상을 조속히 시민 품으로 돌려 주기 위한 ‘무등산을 시민의 품으로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2월20일 광주시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과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상시개방 세부 합의서 실무협의체 구성, 신속한 군부대 이전 등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1월 중 광주시,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간 상시개방 관련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은 22일 방위사업청과 소형무장헬기(이하 LAH) 최초양산사업을 계약했다. 항공기 10대 및 초도운용요원 교육, 정비대체장비 등 통합체계지원요소를 포함해 계약 비용은 3,020억 원 규모이며, 사업 기간은 약 36개월로 2024년 12월에 최초 납품할 예정이다.LAH는 육군의 항공타격작전(대기갑 전투) 및 공중강습작전엄호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현재 운용 중인 노후화된 500MD와 AH-1S를 대체한다. 스마트다기능시현기(SMFD) 및 통합전자지도컴퓨터(IDMC)등 첨단 항공전자장비를 포함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20일 오전 11시 동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강기정 시장의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발표에 이어 내년 9월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세부절차 이행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박종철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장, 남태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참석,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1966년 공군 주둔으로 오르지 못했던 무등산 정상이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