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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175330, 회장 김한)가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주주총회에서 김기홍 현 JB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유관우 전 농협중앙회 사외이사, 표현명 전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 이상복 현 동아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외에도 김대곤, 최정수, 김상국 현 사외이사와 안상균 현 비상임이사가 연임됐다. 이날 전북 전주 전북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주주총회 결과, 제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이 이뤄졌으며, 주당 180원의 배당금도 결의했다.JB금융지주 관계자는 “저희 임직원 모두는 그동안 성원해주신 주주와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신규 선임된 CEO와 함께 JB금융그룹이 내실을 다지며 계속 성장하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3.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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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지난 28일 강남구 논현동 모스스튜디오에서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전히 변화된 푸르지오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셀럽, 인플루언서, 시행사 대표, 조합장 등 150여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새로운 푸르지오의 탄생을 축하했다. 행사는 대우건설 김형 사장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TV CF 공개, 새로운 BI 언베일링, 브랜드 프레젠테이션, 푸르지오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토크쇼, 에프터 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은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디자이너로 유명한 SWNA 이석우 대표가 진행했다. 이석우 대표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연이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이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모던한 삶과 세련된 이미지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이번 브랜드 변화의 컨셉을 설명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섯 명의 작가가 푸르지오의 새로운 브랜드 에센스인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과 BI 컬러 컨셉인 ‘Black is the New Green’을 표현한 전시 공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진식 작가는 자연의 돌과 인공적인 알루미늄 대형 오브제를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푸르지오의 주거 문화 철학을 표현했고, 서정화 작가는 돌을 연마한 가구를 통해 일상의 공간으로 어우러지는 자연을 표현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한 시행사 대표는 “푸르지오가 이름만 빼고 다 바뀐 것 같다. 과거의 푸르지오는 친환경적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3.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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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실내공기질 측정결과의 알 권리를 담보하는 내용의 「공공주택 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을 29일 대표발의했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이은 폐암 발병 2위 원인물질로 지목한 유해물질이자 1급 발암물질이다. 최근 대기업 건설사에서 시공한 아파트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돼 입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나 이 같은 갈등을 해소할 제도는 미비한 상황이다. 현행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라돈 농도등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입주민에게 알리도록 하고 있으나 2018년 1월 1일 이후 사업이 승인된 신축 건물에 한해 최초 입주 시기에만 설명 의무를 부과하는 등의 한계가 있다. 이에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주택 특별법」개정안은 공공주택 사업자가 라돈 등 실내공기질 측정결과를 반드시 임차인에게 알리도록 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이다. 송옥주 의원은 “주택의 수명은 수십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실내공기질 측정값 등의 정보를 주택 거래 시에 입주민에게 정확하게 제공해 거주공간에 대한 공정거래가 이뤄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미네소타주)에서는 주택 거래체결 전 라돈농도와 같은 실내공기질 측정값의 정보를 반드시 제공하도록 제도화하고 있다. 송 의원은 당초 모든 주택의 매매, 임대 시 당사자간에 실내공기질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도록 제도화하려고 했다. 하지만 민법의 적용을 받는 현 주택거래 현실을 고려할 때 당장 모든 주택거래에 적용하기 어려운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3.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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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주에는 전국 각지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우선 서울에서는 수요자 관심이 높은 ‘청량리 해링턴 플레이스’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가 각각 청약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호반써밋 송도’가 청약을, 경기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8,07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9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시티건설은 3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28-1(구 올림피아호텔 부지) 일원에 들어서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시공: 두산건설)’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교육∙교통∙편의∙업무시설이 풍부해 울산 지역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옥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조성된다. 학성고와 울산여고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옥동 성당 삼거리 대형 학원 이용이 수월하다.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호반건설은 4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8공구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3.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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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특별교부세 내역으로 에 5억 원, 에 5억 원 가량 투입되며, 해운대구청 내진 보강에도 7억 원이 확보되었다. 은 동해남부선 재송동 선하부지 유휴공간에 청년창업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청년창업 등 15개 기업 입주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예상되는 고용창출인원은 150명 정도이며, 간접고용도 15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범죄취약지역 30곳에는 CCTV가 설치된다. 학교 주변에도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안심통학길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각종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청사의 내진 보강도 추진된다. 해운대구청 청사는 건물 자체가 낡고 오래되어 지진 등의 위험에 취약해, 내진보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이번 내진설계 예산 확보로 청사의 안전문제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윤준호 의원은 “청년 창업 지원, 범죄 예방 CCTV 설치, 구청 내진 보강은 민생, 그리고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특별교부세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해운대구민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3.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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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 26일 천안초 축구부 합숙소 화재로 희생된 학생선수들을 추모하는 16주기 추모행사가 3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스포츠개혁포럼이 주최하며 학교체육진흥회(이사장 조희연)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1부 추모식과 2부 추모기념 세미나로 진행됐다.추모식은 시인이자 체육교사인 김재룡(화천고) 교사가 아이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시를 낭송했고, 임철호 천안초 축구부 감독의 추모사로 이어지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 1부 추모식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희생된 어린 축구 선수 9명의 넋을 위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현행 엘리트 체육 육성 시스템의 개혁을 촉구했다.2부 세미나는 ‘전국학생체육축전 실행 방안’이라는 주제로 박정준 교수(인천대 체육교육과)가 발제하고, 이어서 ▲신진용(교육부 체육예술교육지원팀장), ▲왕기영(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장), ▲김승기(세종시교육청 장학사), ▲가호현(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수석부회장), ▲정준영(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참석해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 토론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의 부작용들을 해소하고 학교체육 정상화를 위해 전국학생체육축전의 도입 근거와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학교 운동부를 학교 스포츠클럽을 기본으로 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권 보호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스포츠개혁포럼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천안초 축구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3.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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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 4선)은 29일, 국내 문화재를 국외로 밀반출하는 범죄에 대해 문화재를 몰수할 수 없을 때에는 그 가액을 추징하고, 해당 범죄를 예비 또는 음모한 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은 국내 문화재를 무허가로 국외수출 또는 반출한 경우, 일정한 유기징역에 처하거나 그 문화재를 몰수하도록 하고 있고, 해당 범죄를 저지를 목적으로 예비 또는 음모한 자에 대해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문화재가 국외로 반출이 완료된 이후에는 이를 몰수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이러한 범죄를 예비 또는 음모한 자에 대해 현행 벌칙으로 처벌하더라도 이를 상쇄할 만큼 문화재 밀반출에 대한 재산상 이익이 막대함을 감안할 때 범죄예방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이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법이 개정되면 문화재를 밀반출한 범죄자는 처벌은 물론, 반출된 문화재를 국가가 몰수할 수 없을 때에는 그 추징가액을 별도로 물어야 한다. 그리고 예비 또는 음모자에 대한 벌칙 조항 중 벌금형이 삭제됨에 따라 이들에 대해서는 징역형만 처할 수 있게 되는 등 처벌이 한층 강화된다.조경태 의원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 국외로 반출되더라도 이를 몰수한다는 현행법 조항은 사실상 사문화 되어있다”며 “적발되더라도 벌금형이나 집행유예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만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또 “문화재 범죄의 특성상 재산상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3.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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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을)은 28일, 정부‧지자체가 소규모 학교를 확충‧유지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는 한편, 소규모 학교의 설립기준을 완화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최근 수도권 등 일부 도시지역에서는 지역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과대‧과밀학급이 증가하는 한편, 일부 농어촌지역에서는 계속되는 인구 유출로 기존의 학교들이 통‧폐합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지역에 따라 학교 설립을 추가로 요구하는 목소리와 기존 학교들의 통‧폐합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하지만 해당 업무의 주무부처인 교육부가 ‘전반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세’ 등 획일적이고, 경제논리에 치중된 기준만을 고려해 이들 요청에 난색을 표하면서, 문제 지역에서는 학교 설립 또는 유지 시 각 지역의 특수성에 대한 검토가 의무화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학교 신설 혹은 유지 검토 시 지역별 특성에 대한 고려가포함되고, 이에 따라 소규모 학교 설립이 가능해져 이전에 발생하던 아이들의 학습권 침해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임종성 의원은 “지역별로 특성이 다른 만큼, 학교 신설 시에도 이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라며 “소규모 학교 활성화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에 상관없이 공평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두 법안 발의에는 강훈식‧김진표R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3.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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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대표발의한 법안 2건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황주홍 의원이 대표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경비업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안들이다.「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하고 피해 신고자를 보호하며 내부 고발에 대한 보호조치를 마련하기 위해서 노사협의회가 성희롱 예방과 사후조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경비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법에 따라 경비지도사의 시험 및 교육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은 관계전문기관의 임직원을 처벌할 경우 공무원으로 여기는 내용이다.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았을 경우 사실상 공무원의 지위나 다를 바 없어, 엄격한 청렴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황주홍 의원은 “이번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들은 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보다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3.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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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영등포역 주변의 고질적인 민원 해결과 동시에 노숙인의 자활을 돕기 위해 4월부터 ‘영등포역 거리노숙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영등포역 주변에 자립의지가 있는 거리노숙인이 역 주변을 청소 함으로써 환경정비를 하는 사업이다.채현일 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영등포역 노숙인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거리노숙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이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고 주변 노숙인들에게도 자활의 의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초부터 ‘코레일 영등포역’과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인 ‘옹달샘드롭인센터’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3월 21일 영등포역에서 ‘새희망 일자리사업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했다.연간 약 4천 6백만 원이 소요되는 영등포역 거리노숙인 일자리사업에서 코레일 영등포역은 일자리 제공 및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옹달샘드롭인센터는 노숙인을 선발하여 관리하며, 영등포구는 노숙인 자립지원 및 노숙인 시설 관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영등포역 거리노숙인 5명은 충분한 사전교육을 받고, 4월 1일부터 6개월 간 영등포역 광장 및 주변 청소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3시간씩 주 5일 근무(월 60시간 이내)이며, 소정의 인건비와 자립․자활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구는 사업의 진행 결과와 효과에 따라 향후 일자리 제공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3.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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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항공사진에 나타난 위법 의심 건축물 4,075건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서울시가 촬영한 항공사진 판독 결과 지형‧지물의 변동이 있는 건축물에 대한 건축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증‧개축한 위반건축물을 단속‧정비한다.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무분별한 불법 건축행위를 근절하고 위반건축물로 인한 붕괴 및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조사는 건축물 정비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루어지며, 무허가 건축여부, 위반건축물의 면적, 구조, 용도 등을 확인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옥상, 베란다, 창고나 기타 부속건축물을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점포 앞 가설건축물 무단설치 후 영업하는 행위 등이다.조사 결과 위반건축물로 판명될 경우 2차에 걸쳐 자진철거토록 유도한다. 미이행 시에는 건축물대장 상 ‘위반건축물’ 표기, 이행강제금 부과, 각종 인‧허가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아울러 위반건축물이라도 현행규정에 따라 구제가 가능한 경우에는 건축주에게 추인(사후허가․신고) 절차를 안내해 건축법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할 예정이다.구는 공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담당제를 실시하고, 위법행위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 등 구민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위반건축물은 화재나 지진 발생 시 건축물 붕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불법 건축행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3.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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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임신한 여성 노동자가 업무상의 사유로 위험에 노출되었고, 그로 인해 자녀가 선천성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경우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태아의 산재보험 적용법(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3월 28일 발의하였다.2009년 제주의료원에서 근무하던 임신한 간호사 9명이 선천성 심장질환아를 출산하거나 유산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였다. 현행 산재보험법의 적용대상은 ‘근로자’만 명시하고 있어, 임신한 여성노동자가 업무상 유해요인에 노출되고 이 유해요인이 태아의 건강에 손상을 주어 선천성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에는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임신 중 태아의 건강손상 시 산재보험 적용방안’에 관한 논의가 지난 10년 동안 계속 있어 왔다.고용노동부 「화학물질 및 물리적 인자의 노출기준(제2016-41호)」에는 불임, 유산, 사산, 조산, 선천성 이상아 출산을 유발하는 생식독성물질을 그 위험성에 따라 1A, 1B, 2로 구분되며, 고시에 따르면 납 및 그 무기화합물, 크롬산연, 일산화탄소 등 총 44개의 물질이 있다.고용노동부가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자녀 건강손상에 대한 산재보상 방안(2018)」 연구용역 보고서를 보면, 인구총조사에 따른 전체 여성노동자는 6,487,945명이고, 가임기 여성 노동자(40세 이하)는 3,540,575명, 이 중 출산계획이 있는 노동자는 1,038,214명으로 추산된다. 이 중 생식독성 유해물질에 노출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3.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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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이 6.9%에 달하는 지방 5개 광역시(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에서 올해 분양물량이 쏟아진다.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방 5개 광역시에서 3월 분양물량을 포함해 올해까지 21곳 6595실이 분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광역시가 7곳 3199실로 가장 많았으며 △대구광역시 7곳 1381실 △광주광역시 3곳 1250실 △울산광역시 3곳 279실 △대전광역시 1곳 486실 순으로 분양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3월 4곳 498실 △4월 3곳 1118실 △5월 1곳 48실 △6월 2것 496실이었으며, 분양시기가 상반기, 하반기 또는 연말 등 구체적이지 않은 곳들은 11곳 4435실이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3월~12월, 8261실 분양) 대비 20% 감소한 수치다.수익률은 광주광역시가 높았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방 5개 광역시의 평균 오피스텔 수익률은 6.9%로 나타났으며 광주광역시가 이중 8.57%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이어 △대전광역시(7.13%) △대구광역시(6.53%) △부산광역시(6.26%) △울산광역시(6.24%) 순으로 높았다.분양물량이 줄어든데다 지방 5개 광역시의 평균 오피스텔 수익률이 전국 평균(5.46%)과 수도권(5.22%)을 웃돌면서, 이들 지역의 오피스텔을 선점하려는 발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다음은 각 지역의 주요 오피스텔 분양단지다.부산광역시에서는 현재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이안 테라디움 광안’이 분양 중에 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3.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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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무단으로 투기 또는 적치한 폐기물을 수거하고, 허가를 받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그동안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산림정화 정책은 쓰레기 줍기, 서명운동 등 캠페인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해 국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국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대국민 공감대가 마련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정책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난 2017년 서울·경기도의 100대 명산(14개)을 조사한 결과 예산을 들여 처리해야하는 폐기물이 2,335톤이나 발견되면서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다.이번 사업은 행위자를 알 수 없는, 불법 투기된 폐기물이 계속 방치되어 산림과 지하수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된다.산림청은 오는 2023년까지 약 117억 원을 투입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폐기물과 불법시설물 등 1만4천여 톤을 수거, 철거할 계획이다.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100대 명산 내 폐기물 처리 사업’은 전국의 산림 내 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라며 “사업성과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므로 국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역사·문화성, 생태적 가치 등이 우수한 100대 산을 우리나라 명산으로 선정했다.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3.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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