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지역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친환경 미래차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재)광주그린카진흥원·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으로 26일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대강당에서 지역 부품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미래차 전환 전략 공청회를 개최했다.광주시는 지난 상반기 동안 실시한 지역 자동차 업체의 생산현황 및 미래차 전환 대응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광주 미래차 전환 전략’을 수립했다.이번 공청회는 광주 미래차 전환 전략에 대한 지역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순천의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한 4차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했던 4차산업혁명 종합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은 순천시가 4차산업 선도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는 콘셉트와 콘텐츠를 제시했고, AI와 5G 기반 융합서비스를 일상생활에 적용한 모델을 제시하여 4차산업혁명 파급효과에 대해 기업 및 시민들의 기대감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또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 1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 상상공작소를 방문했다. 이자리에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정종철 교육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미래자동차 상상공작소 :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 실험실습을 위한 전용공간(’17.3월 개소, 면적 5,628㎡, 기자재 약 300종)이날 방문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지역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에 대응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호남대 사례를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호남대는 정부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입주대상기관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교통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는 지난 해 12월 국내 최초 해양산업클러스터로 개장하여 △해양물류 △해상교통 △해양자원 △해양관광 △해양에너지 등 해양산업의 집적과 융・복합을 지원하는 연구개발(R&D) 테스트베드 전용시설을 제공하고 있다.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교통연구원은 교통정책 기술을 수집·조사·분석하고 연구·개발하여 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해양산업클러스터부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통신방식을 두고 1년 이상 갈등을 빚어온 결과 중국이 전세계 C-V2X 자동차 통신기술 특허 가운데 절반 이상을 출원하는 등 앞서나가고 있다”면서 “정부가 지금이라도 차세대 통신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은 5G-V2X 기술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중국통식학회가 발표한 ‘차량인터넷 지적재산권 백서’에 따르면 2019년 9월 기준 전세계 자동차 통신기술 관
자동차의 도시 광주가 친환경 자율주행차 산업으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미래형 자동차 시대를 앞장서 열어가고 있다.특히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친환경차부품인증센터 조성, 무인 자율주행 비대면 서비스 실용화,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광주글로벌모터스 완공 및 양산 등 친환경 자율주행 차의 부품개발, 인증, 실증, 생산에 이르는 일괄시스템 구축을 서두르며 관련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이에 따라 광주는 국내 최초로 두 개 이상의 완성차 생산기업을 보유한 도시가 된 데 이어, 친환경 자율주행 자동차산업까지 이끌어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6일 국내외 자율주행 기업과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서비스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자율주행 생태계의 성장을 도모하는 ‘KM 자율주행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개별 자율주행 기술의 서비스화를 돕고, 이종 분야 간 협력을 촉진해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KM 자율주행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하고 업체 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스템 ▶︎차량 ▶︎정밀지도(HD Map) ▶︎모니터링・관제 ▶︎연계 서비스 등 자율주행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광주광역시는 31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실리콘밸리 현지 파트너사와의 기술협력을 통한 지역 내 우수 인공지능 기업들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리콘밸리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구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이자 실리콘밸리 대표 스타트업 투자기관인 플러그앤 플레이의 멘토를 맡고 있는 기드온 마크(Gideon Marks), 샌드 힐 엔젤의 짐 코너 등 5명의 우수한 투자자가 심사역으로 참여했다.행사에 참가한 14개 인공지능 기업은 최근 3개월간 해외
광주광역시의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반영액이 3조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정부예산이 반영됐다.광주시 2022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액은 신규사업 1172억 원(80건), 계속사업 3조285억 원(278건) 등 358건 3조1457억 원으로, 2021년도 정부반영액 대비 3819억 원(13.8%)이 증액됐으며 오는 9월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국가 예산은 2018년 국회 확정액 428.8조 원에서 2022년 정부예산(안) 604.4조 원으로 175.6조 원 증가(연평균 9% 증)▶ 시 확보액은 2018년 국회 확정액 1조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9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협력사업을 위해 롯데정보통신(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노준형 롯데정보통신(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과 상용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순천시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도입하고자 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6월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셔틀 운행허가를 취득한 롯데정보통신이 사업 추진에 관한 기술적인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자율주행 등 미래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첨단 3지구 내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형 자율주행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다양한 실제 주행상황을 가상에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장비로 자율주행차 프로토타입(시제품) 제작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시설이다.이번에 구축하는 시뮬레이터는 승용, 상용, 특수목적의 3대 이상의 교환형 캐빈을 통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난 6일,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순천의 미래성장 동력을 찾아내기 위한 ‘2021 NEXPO in 순천’ 운영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번 중간보고회는 기 수립된 박람회 기본계획과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현 시점의 사업추진 환경을 반영하여 분야별 구상을 구체화하고, 각 전시장별 시설 구축 및 프로그램 일정별 계획 수립, 홍보 마케팅 활동 등에 대해 점검하고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하는 4차산업혁명 종합박람회 ‘NEXPO in 순천’은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한국투자증권과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8월 5일 오후 5시에 ‘온라인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 주제는‘2021년 하반기 핵심 투자테마, 메타버스와 자율주행차’로 양사의 애널리스트가 참석해 진행자와 함께 대담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우리은행 이승재 차장과 한국투자증권 권윤구 연구원은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투자 테마인 메타버스와 전기·자율주행차 업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효과적인 투자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인
한국광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정철동)가 국내 광관련 기업들의 광융합 기술개발 촉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사업비 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44개사를 선정,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금번 지원 사업은 기업당 최대 10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비를 지원 받아 기술사업화패키지지원, 시제품제작, 제품 고급화, 특허, 제품 디자인 등 광관련 기업들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9년부터 ’20년도까지 94개사를 지원한 바 있다.올해에도 지난 5월에 기업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총 132개사에 1,135백만 원
광주광역시는 비대면 디지털 경제의 핵심 보안기술인 양자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SK텔레콤, IDQ와 ‘양자정보통신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자정보통신은 비대면 디지털경제 필수 기반요소인 핵심 보안기술의 하나로 해킹과 도청 위험이 중요시되는 자율주행차, 금융데이터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망 구축과 신산업 육성에 꼭 필요한 기술산업이다.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SK텔레콤과 IDQ는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양자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선행기술 확보 및 글로벌 생태계를 광주시에 구축하고 양자기술을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자율주행 등 미래 혁신 기술을 향한 여정에 본격 나선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13일(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 본사를 방문했다.모셔널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엔지니어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정의선 회장 모셔널 방문…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 테스트 등 협업 프로젝트 점검정의선 회장은 모셔널 본사를 방문,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현황과 로보택
국내 굴지의 대기업 네곳이 수소기업협의체를 설립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그곳은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효성그룹이다. 4개 그룹은 10일(목)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올해 초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기업 주도의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고 CEO 협의체인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어 효성그룹이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함병승 교수(지스트 광양자정보처리센터장)는 미시세계에 한정된 기존 양자역학을 광자의 입자성이 아닌 파동성으로 재해석하여 거시세계에서 구현 가능한 퀀텀레이저를 제안했다.함병승 교수는 기존 레이저가 고전적 결맞음 이론에 기초한 빛 다발이라고 한다면 이번에 제시한 퀀텀레이저는 양자*얽힘**에 기초한 비고전적 빛 다발로써 양자센싱은 물론 양자통신에 있어 최대난제인 단일광자 검출함정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양자(quantum):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물질의 최소량 단위. **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31일 ‘2021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서구 정의형 주무관의 ‘자율주행차량 취득세 과세방안과 주행거리세 신세원 발굴 연구’를 최우수상에 선정했다.우수상에는 광산구 임상섭 주무관이 발표한 ‘빗물세 도입 방안’과 동구 이승렬 주무관이 발표한 ‘전기차 보급에 따른 충전기 과세방안’이 선정됐다.이번 발표대회는 세정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지방세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공직자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복무 지침’에 따라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발표로 진행돼 시와 지치구 세정담당 공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융합기술학제학부 김승준 교수팀이 미래차 환경에서 탑승객 경험 증강을 위한 차량 XR(eXtented Reality, 가상융합기술) 플랫폼 기술 및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나아가 GIST-MIT 공동연구 및 학생파견을 통해 해외 우수 연구진과 함께 XR 실무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김승준 교수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시행하는 ‘2021년 XR 랩*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까지 최대 3년간 총 사업비 9억 원을 지원받는다. ‘2021 XR 랩 지원사업’은 융합콘텐츠 선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