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 개최한 TV영상 콘텐츠 마켓 ‘MIPTV 2024 (이하 밉티비)’에 참가해 한국공동관 운영과 K-드라마 쇼케이스 개최로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밉티비는 매년 4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TV영상 콘텐츠 마켓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행사다. 올해는 85개국의 제작자, 배급사, 바이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ㄴㅅㅇㅋ_홈쇼핑 진단_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판매진흥 목적으로 2011년 5월 허가받아 창립했다. 홈쇼핑 프로그램 제작 공급과 상품의 유통, 모바일 및 인터넷 쇼핑 업을 하고 있으며 자회사로 할부 금융업 등을 하는 파이오니어인베스트먼트가 있다. 온라인 쇼핑 전성시대 속 홈쇼핑 산업이 뒤처지는 요즘, 홈앤쇼핑 역시도 방관할 수만은 없게 됐다. 실제 영업이익률이 해를 거듭하며 떨어지며 업계 분위기가 반영되고 있다. 이 와중에 배당 성향이 높아지며 실적과는 무관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홈쇼핑 사업의 부진을 이겨내기 위해 모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문화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CJ계열사 근무를 통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CJ인턴십(이하 ‘CJ인턴십’)’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인턴십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총14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7월 한 달간 진행됐다. 선발된 인턴들은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ENM 커머스, CJ올리브영, 메조미디어, CJ문화재단 등 각 계열사에서 근무하며, 문화산업 동향 조사 및 트렌드 분석, 아이디어 개발, 현장실습 등 다양한 실무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비
CJ(이재현 회장)가 내년부터 사장, 총괄부사장, 부사장, 부사장대우, 상무, 상무대우로 나눠져 있는 6개 임원직급을 ‘경영리더’ 단일 직급으로 통합한다. CJ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임원직제개편안을 지주 및 각 계열사 이사회에서 승인하고 금번 임원인사에 적용하여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단일 직급인 ‘경영리더(임원)’의 처우,보상,직책은 역할과 성과에 따라서만 결정된다. 성과를 내고 맡은 업무범위가 넓은 임원일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고 더 빨리 주요보직에 오르게 된다. 체류 연한에 관계없이 부문장이나 CEO로 조기
이베이코리아가 예능형 라방 ‘장사의 신동’ 흥행에 힘입어, 라이브커머스 강화에 나선다. ‘장사의 신동’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장사의 신동_신의 손’을 새롭게 추가하여 방송을 월 4회로 확대 편성한다. 또한 G마켓 중심으로 운영하던 방식에서 8월부터는 G마켓과 옥션 동시에 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장사의 신동은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이베이코리아의 실시간 예능형 라이브커머스로, CJENM과 협업해 예능 요소를 가미한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시작과 동시에 매회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등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현재까지
[뉴스워커_국민의 시선] 어제(18일)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CJENM 김용범 PD는 항소심에서도 1심 형량 그대로인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으며 프로듀스101 투표 조작이 의혹이 아닌 사실이었다는 걸로 밝혀졌다.서울고등법원 형사 1부는 김용범 PD뿐만 아니라 김 PD 밑에서 메인 PD로 일했던 안준영 PD에게도 징역 2년을 실형을 선고했다. 김용범 PD의 사기 범죄 중 일부분은 사기 혐의로 인정되지 않아 1심 형량 유지 선고가 내려졌지만 안준영 PD는 연예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빈 방문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손경식 CJ그룹 회장(맨 왼쪽)이 10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맨 오른쪽)과 환담을 하고 있다. CJ그룹과 인도네시아는 바이오, 식품, 문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손 회장은 조코위 대통령에게 “CJ그룹은 인도네시아와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CJ가 보유한 제조기술과 문화 및 서비스사업 등에서 쌓아온 역량을 함께 나누는 한편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손 회장에게 CJ의 문화사업 및 바이오 생물자원 등 제조업 투자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조코위 대통령은 2016년 5월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센터를 방문하는 등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는 CJ그룹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CJ측에서는 손 회장을 비롯해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 허민회 CJENM 대표, 서정 CJCGV 대표, 손용 CJ 인도네시아 지역본부장 등이,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는 조코위 대통령, 아이르랑가하르따르또 산업부 장관, 렛노마르수디 외무부 장관, 토마스렘봉 투자조정청장,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CJ는 현재까지 인도네시아에 13억 달러(한화 약 1조4700억원)를 투자했고 사료•축산, 베이커리, 극장, 물류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1만4000여명
▲ 그래픽_뉴스워커 황성환 그래픽 담당 ‘라돈침대’ 사태를 불러온 대진침대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까사미아의 토퍼와 베개에서도 라돈이 검출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까사미아는 올해 초 신세계 백화점에 인수합병(M&A)된 유명 가구 브랜드로, 대기업 계열사 제품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소식을 접한 국민들의 공분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더욱이 신세계 그룹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도 낮아지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리콜과 수거작업에만 급급해 소비자 보상 등에 있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 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라돈 논란, 두달 만에 또 다시 점화까사미아 라돈 검출 사태는 대진침대 라돈 사건 이후 자체적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해 ‘문제 없다’는 결과를 발표한 뒤 발생한 문제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점점 커지면서 라돈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이다.31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까사미아의 토퍼 세트에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 (1mSb/년)을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됐다.라돈이 검출된 상품은 ‘까사온 메모텍스’로, 아시아타임즈 기사에 따르면 2011년 구 CJ오쇼핑(현, CJENM 오쇼핑부문)을 통해 35만원 가량의 가격으로 약 1만 2395세트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원안위 조사 결과 토퍼 3개, 베개 8개, 바디필로우 2개 등 총 13개 샘플 가운데 3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됐다.토퍼의 경우 각각 1.52mSv,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