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금융의 호랑이_키움예스저축은행 허흥범 전 대표] 키움예스저축은행(대표 허흥범)은 1971년에 설립된 상호저축은행이다. 매출액은 2022년 GAAP 개별 기준 1161억 2854억 원이며 키움증권, 키움저축은행 등과 함께 다우키움그룹에 속한 계열사다. 키움예스저축은행은 최근, 허흥범 前 대표에 이어 차기 대표이사로 노남열 기업금융본부장을 최종 선임했다. 키움예스저축은행에서 임기를 마친 허 前 대표의 발자취를 살펴보며 그와 관련된 이력과 논란, 향후 행보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다우키움그룹 內 외길 경력허 前 대표는 1
뱅크몰이 금융소비자들의 더 나은 비교 서비스를 위해 OSB저축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를 통해 뱅크몰의 비대면 대출 비교 서비스 플랫폼에서 OSB저축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OSB저축은행 관계자는 “본 협약을 계기로 비대면 온라인 영업 채널확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 분들께 지원을 충실히 하는 서민금융기관의 역활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뱅크몰 최승일 이사는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中 가장 많은 금융사와 업무 협약 진행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CEO 캐릭터 리뷰_저축은행 편⑩] OSB저축은행은 옛 푸른2저축은행으로, 2010년 오릭스 코퍼레이션이 인수한 이후 2011년 '오릭스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2013년 스마일저축은행을 자산·부채 이전방식(P&A)으로 인수하면서 ‘OSB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바꿨다. 킷스 샤켓 대표는 수평적인 조직구조로 일의 능률을 올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의 사기를 돋우며, 신 성장동력을 찾아 OSB저축은행을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출생 및 학력킷스 샤켓 대표는 1962년 생으로 애리조나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
OSB저축은행이 고객동의를 받지 않고 대출모집인에게 고객에 대한 개인신용정보를 부당 제공하다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OSB저축은행은 2015년 7월1일~2020년 9월16일 기간중 ‘대출서류의 저축은행 전달’ 등을 위해 지급한 태블릿PC를 통해 대출모집인이 고객의 대출실행 금액, 대출기간, 금리 등 대출 승인 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고객의 동의 없이 조회권한을 부여했다.이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이다.동법 제32조 등에 따르면 신용정보제공·이용자는 개인신용정보를 타인
국내 저축은행 가운데 총자산 규모 기준 10위권을 유지하던 JT친애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상상인저축은행은 총자산이 급증하면서 10위에 진입했다.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 각 저축은행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JT친애저축은행은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상상인저축은행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JT친애저축은행의 경우 2019년 말 기준 총자산은 2조2067억원이었으나 2020년 말 2조1367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총자산 규모 10위권 내 저축은행 중 총자산 규모가 감소한 곳은 JT친애저축은행이
▲ 그래픽_황성환 뉴스워커 그래픽 1담당 [금융기업진단_뉴스워커] 전반적인 국가 경기가 둔화되면 바로 직격탄을 받는 것이 은행이다. 경기가 둔화되면 연체 대출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경기는 유독 민감성이 높기 때문에 부동산 및 임대업 대출은 다른 대출보다 연체율이 악화되는 경향이 심하다. 저축은행 업계는 부동산 관련 대출과 관련해 유난히 규제 많은데 이는 지난 저축은행 부실사태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최근 가계 대출에 대한 규제로 인해 기업 및 부동산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총여신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부실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이슈가 되고 있다.JT저축은행의 경우 지난해 부동산 및 임대업 대출금액이 2016년 대비 무려 366%나 상승하며 부동산 경기 민감도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출금의 증가에 비해 BIS자기자본비율이 제자리 수준이어서 리스크 관리에 소홀한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JT저축은행, 총대출액 급등의 원인은? ▲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사업보고서(2018.12)) JT저축은행의 모기업인 J트러스트 그룹은 동경증권거래소의 상장회사이며 현재 JT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JT캐피탈 세 개의 회사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현재 국내에 진출한 일본계 은행으로는 일본 오릭스 그룹의 OSB저축은행, 일본 SBI 그룹의 SBI저축은행, 그리고 J트러스트의 JT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이 있다.JT저축은행은 최근 3년 동안 총여신금액이 약 63% 증가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출
[뉴스워커_이필우 기자] KEB하나은행이 국내 5대 시중은행 중에서 ‘금리인하 요구권’에 가장 성실한 대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김한표 의원(자유한국당)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5대 은행과 21개 저축은행의 ‘금리인하 요구권 미스터리 쇼핑 평가 자료’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종합평가 결과는 타 4곳
[뉴스워커_이필우 기자] 금융소비자의 국내 5대 시중은행 ‘금리인하 요구권’에 불성실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김한표 의원(자유한국당)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5대 은행과 21개 저축은행의 ‘금리인하 요구권 미스터리 쇼핑 평가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 종합평가 결과는 58.5점으로
▲ 오케이저축은행 사이트 캡쳐 [뉴스워커] 저축은행의 고금리 가계대출로 대출 소비자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업계 저축은행이 여전히 고금리 가계대출과 신용대출을 집중적으로 취급하고 있고 이로 인해 저축은행의 배만 불리고 있는 것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을)은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