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드림스퀘어와 심동네트워크가 개발하고 그라비티가 서비스 중인 ‘라그나로크M’이 중국에서의 흥행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꾸준히 순항 중이다. 신규 게임 출시와 콘텐츠 업데이트 등으로 순위 변화가 심한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10위권 내에서 라그나로크M은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다. 라그나로크M의 저력은 1년 먼저 서비스 된 중국 서버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일년간 쌓인 콘텐츠를 국내 출시 후 두 달간 순차적으로 적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라그나로크M이 결혼 콘텐츠가 포함된 EP 3.5을 업데이트했다.(출처 : 라그나로크M 페이스북) ◆ 한 달 만에 EP 3.5 업데이트… 신규 지역 출시 및 결혼 콘텐츠 적용라그나로크M은 지난 5월 24일 EP 3.5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4월 19일 적용된 3.0 업데이트 이후 약 한 달 만에 버전 업데이트가 진행된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라그나로크M은 새로운 신규 지역을 추가했으며 캐릭터 간 결혼 콘텐츠, 펫 아르바이트 등을 추가했다. 결혼은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지역인 ‘벚꽃의 나라-아마쯔’에서 퀘스트 완료 후 이용할 수 있다. ▲ 결혼은 PC 라그나로크와 유사하나, 시스템이 더욱 추가되었다.(출처 : 공식 홈페이지) 결혼 콘텐츠는 원작인 PC 라그나로크에서도 많은 사용자에게 사랑을 받았던 콘텐츠이다. 기본적으로 PC 라그나로크와 유사하며 결혼 날짜 예약, 청첩장 발송, 퍼레이드, 주례, 허니문 등의 실제 결혼식과 유사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기본적으로 원작인 PC 버전보다 라그나로크M
[뉴스워커_게임산업] 넥슨이 서비스하는 야생의 땅 : 듀랑고가 24일 서버 통합을 실시했다. 다섯 개로 나누어진 아시아 서버가 지난 4월 27일 공개된 업데이트 로드맵 영상의 계획대로 멀티 캐릭터 시스템을 통해 하나로 통합되었다. 이로써 오픈 전부터 듀랑고 개발진이 구상했던 단일 서버가 실현된 것이다. 듀랑고는 지난 5월 17일 추가된 스토리팩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에 이어 서버 통합을 실시함으로써 규모 있는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서버 통합에 따라 각 서버의 장터 역할을 하던 도시섬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일부 사용자는 장터 이용에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서버 전체 장터 통합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 야생의 땅 : 듀랑고가 5월 24일 5개로 나뉘어진 서버를 하나로 통합했다.(출처 : 듀랑고 페이스북) ◆ 기존 5개 아시아 서버를 하나로... 최대 7개 캐릭터까지 확장 가능하도록 개선 기존 듀랑고의 서버는 ‘아시아 알파’, ‘아시아 브라보’, ‘아시아 찰리’, ‘아시아 델타’, ‘아시아 에코’로 총 5개였다. 출시 초 단일 서버를 목표로 했던 듀랑고는 기대작으로써 많은 사용자가 몰림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서버 운영에 실패했다. 이에 신규 서버가 추가로 개설되면서 현재의 5개 서버 체재로 구성되었던 것이다. 거듭되는 안정화 실패, 지나친 반복 행위, 콘텐츠 부족 등으로 많은 사용자가 대거 이탈해 상대적으로 이번 서버 통합은 순조로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 서버통합과 함께 최대
[뉴스워커_게임산업] X.D Global이 서비스하는 소녀전선이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다시 한 번 진입했다. 글로벌 2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업데이트를 통해 충전 2배 이벤트와 신규 상품 출시 등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충성심 높은 팬층을 바탕으로 신규 상품 출시 때마다 매출이 크게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온 소녀전선이, 이번에는 자신의 매출 최고 순위였던 3위에 다시 오른 것이다. ▲ 소녀전선이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했다.(출처 : 소녀전선 페이스북) ◆ 신규 상품 출시 및 충전 2배 이벤트에 매출 급상승… 소녀전선 매출 3위 재진입지난 2017년 6월에 출시한 소녀전선은 특유의 서브컬쳐 스타일 게임성을 바탕으로 충성심 높은 팬층을 두텁게 보유하고 있다. 사전예약자 22만 명이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치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녀전선은 출시 후 약 한 달 만에 매출 순위 3위에 올랐다. 이후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순위는 점차 내려갔으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나 이벤트에 따라 매출이 급상승해 매출 순위가 반등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 글로벌 2주년 업데이트 이후 매출은 12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 이후 3위까지 상승한 것이다.(출처 : 게볼루션)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소녀전선은 글로벌 2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충전 2배 이벤트, 신규 상품 판매를 개시했다. 이에 5월 19일을 기점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18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9위를 기록하던 소녀전선은 19일 열두 계단 상승한 7위에 올랐다. 이후 매출은
[뉴스워커_게임산업]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이 지난 5월 16일 출시 후 순항 중이다. 배틀로얄 형식의 인기 PC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를 원작으로하는 배그 모바일은 출시 첫날 많은 사용자를 모으며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원작과 유사하게 이식된 만큼 많은 사용자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출시 후 며칠만에 핵 사용자가 등장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출시 후 순항 중이다.(출처 : 배그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 출시 첫날 다운로드 200만 건, 첫날 사용자 194만 명... '포켓몬 고' 이후 역대 최고 수치 펍지주식회사에 따르면 출시 첫날 다운로드 200만 건, 사용자 194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와이즈앱이 분석한 국내 인기 모바일 게임의 출시일 사용자 수 비교에 따르면, 배그 모바일의 출시일 사용자 수는 291만 명을 기록한 '포켓몬 고' 다음 가는 수치라고 발표했다. 이는 유명 모바일 게임과 비교했을 때에도 높은 수치이다. 매출 1위 자리를 연이어 유지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의 경우 126만 명,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은 119만 명,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102만 명을 기록했다. 매출 1~3위를 다툰 3개 게임과 비교했을 때에도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 국내 모바일 게임 중 첫날 사용자 수가 '포켓몬 고' 다음으로 많았다.(출처 : 와이즈앱) 이처럼 높은 사용자 관심에 배그 모바일은 구글
넷이즈가 개발하고 가이아모바일 코리아가 서비스하는 4월 26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 '이터널 라이트'가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상승에 힘입어 최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에 진입했다. 이터널 라이트는 중국, 북미에서 먼저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를 닮은 게임으로 이름을 알렸다. 출시 후 이터널 라이트는 모바일 MMORPG 추세와는 다르게 수동 조작 지향과 협력이 강조되는 파티 플레이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터널 라이트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에 올랐다.(출처 : 이터널 라이트 홈페이지) ◆ 정통 MMORPG 스타일의 파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이터널 라이트이터널 라이트는 최근 모바일 MMORPG의 추세와는 다르게 출시되었다. 퀘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자동 전투를 통해 편의성을 제공했으나, 다른 사용자와의 파티 플레이 시에는 수동 전투를 통해 클리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필드 사냥보다는 인스턴스 던전이나 레이드를 주요 콘텐츠로 하고 있으며, 방식은 타겟팅을 기본으로 하는 WOW와 유사하다. 탱커, 힐러, 딜러로 직업별 역할 구분을 바탕으로 보스의 기믹을 피하면서 클리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정통 MMO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직업별 역할 수행을 바탕으로 던전을 클리어하는 정통 MMO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출처 : 이터널 라이트 홈페이지) ◆ VIP 시스템 없는 중국 MMORPG, '먹튀' 없는 과금 모델... 구글 플레이 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지난 11일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2월 28일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을 바탕으로 매출액 755억 원, 영업이익 335억 원, 당기순이익 278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8년 내 예정된 내용도 밝혔다. 펄어비스는 점령전, 전장 등이 PvP 콘텐츠를 바탕으로 MMORPG로써의 게임성을 강화하고 3분기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만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진입할 것을 밝혔다. ▲ 지난 11일 펄어비스는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출처 : 펄어비스) ◆ 펄어비스 11일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검은사막 모바일 흥행에 매출 신장지난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공개된 펄어비스의 2018년 1분기 매출액은 755억 원, 영업이익은 335억 원, 당기순이익은 27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4%, 60.3%, 82.9% 증가한 수치다. 플랫폼 간 매출비에 따르면 모바일에서 거둬들인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출은 416억 원이라는 점이다. 펄어비스의 모바일 게임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유일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월 말에 서비스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달 남짓한 기간에 약 41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 펄어비스는 2018년 1분기 매출 755억 원, 영업이익 335억 원, 당기순이익 278억 원을 기록했다. (출처 : 펄어비스) 이는 기존 펄어비스의 주요 매출원인 검은사막이 1분기 동안 발생한 매출인 339억원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한 달 운영으로 원작인 PC 검은사막의 매출을 초과달성한 것이다. PC 검
[뉴스워커_게임 산업] 그라비티가 지난 5월 10일 1분기 실적발표 및 비즈니스 계획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3월 발표한 ‘라그나로크M : 영원한 사랑’(이하 라그나로크M)의 흥행을 바탕으로 지난 해 창사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공개된 실적에 따르면 이러한 흐름은 올 1분기에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라그나로크M의 선전을 바탕으로 그라비티는 전년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IP 활용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비즈니스 계획에 따르면 그라비티는 연내 라그나로크M 글로벌 론칭 이외에도 라그나로크M을 활용한 게임을 연이어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다. ▲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M의 흥행을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올 1분기도 높은 실적을 올렸다.(출처 : 그라비티 홈페이지) ◆ 라그나로크M의 흥행 바탕으로 1분기 성공적 실적 기록그라비티가 공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그라비티는 올해 1분기 매출 663억1000만원, 영업이익 48억20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높아진 수치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지난 해 1분기와 비교하여 46.1% 상승했다.높은 실적의 바탕에는 라그나로크M의 흥행이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 출시된 라그나로크M은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3위,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출시 후 약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라그나로크M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5월 10일 기준으로 라그나로크M은 매출 4위를 유지하고 있다. 게임순위 전문업체
[뉴스워커_게임 산업]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사전 예약 시작 일주일 만에 예약 신청자 200만 명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25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텐센트와 펍지주식회사가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배틀 로얄 형식의 PC 슈팅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뉴스워커_게임업계] 위메이드가 넷마블에 이카루스M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는 이카루스M을 자체 퍼블리싱, 올 7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MMORPG에 대한 퍼블리싱 경험이 없는 위메이드가 이카루스M을 직접 서비스하겠다고 선언한 셈이 된 것이다. ▲ 위메이드가 넷마블과의 이카루스M 퍼블리싱 계약을 해지 통보했다.
[뉴스워커_김영진 기자] 야생의 땅 : 듀랑고(이하 듀랑고)가 지난 4월 27일 2018년 주요 업데이트 로드맵 영상을 발표했다. 서버 단일화, 멀티 캐릭터 지원, 한정된 기간 동안 제공하는 스토리팩 추가와 신규 지역인 화산섬 등 올 한해 이어질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사용자 이탈로 매출 순위가 급락한 듀랑고가 서버 단일화와 신규 콘텐츠로 반등할 수 있
검은사막 모바일이 매크로 사용자에 대한 제재를 시작했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매크로 사용자에 대한 제재는 4일 간 3회, 총 1578개 계정에 대하여 적용되었다. 지난 4월 초 처음 매크로에 대한 제재 예정을 알린 후 약 20일 만에 직접적인 제재가 진행된 것이다. ▲ 검은사막 모바일이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매크로 사용자에 대한 제재를 시작했다.(출처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M : 영원한 사랑'(이하 라그나로크M)이 다시 한 번 구글 플레이 매출 3위 자리를 탈환했다. 과거 출시 직후 매출 3위까지 상승했던 라그나로크M은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에 추월을 허용했다. 이후 한동안 4위 자리를 유지하며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 리니지2 레볼루션과 함께 모바일 게임 4강에 자리매김하던 라그라
[뉴스워커_김영진 기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정거래 상품의 등록 가격을 기존보다 50% 낮췄다가 논란이 되자 롤백했다. 지난 업데이트부터 이어진 운영 이슈와 함께 제재 없이 매크로를 이용한 다계정 사용자에 유리한 내용을 적용해, 업데이트마다 논란이 되고 있다. ▲ 검은사막 모바일이 지난 업데이트에 이어 또 다시 업데이트 내용
펄어비스가 국내 퍼블리셔 3위에 등극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단일 게임으로 3월 퍼블리셔 국내 매출 순위에서 3위에 올랐다. 넷마블, 넥슨을 밀어내고 3N으로 대변되는 모바일 게임의 3강 구도를 깬 것이다. ▲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출처 :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페이스북)
[뉴스워커_김영진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이 아이템 드롭 확률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사용자를 중심으로 지난 4월 13일 업데이트 이후 체감 아이템 드롭 확률이 조정된 것 같다며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펄어비스는 업데이트 이후 발생한 오류로 인하여 아이템 드롭 확률이 실제보다 더 낮게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콘텐츠 소진과 반복되는 유료 상품 출시 등
[뉴스워커_김영진 기자] 겜프스에서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테스트 계정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공식 카페와 사용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기된 테스터 계정 논란에 대하여 브라운더스트 개발팀이 이에 대해 인정하면서 에디트 계정의 존재가 실제 확인되었다. ▲ 네오위즈, 겜프스의 브라운더스트가 실서버 에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계속되는 매크로 논란에 공지사항을 통해 조치를 예고했다. 매크로는 인게임에서 제공하는 자동전투 외에도 반복 퀘스트 자동 수락, 반려동물 사료 먹이기, 가방 비우기 등의 행동을 사용자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말한다. 지난 4월 8일 검은사막 모바일은 공식 카페에 ‘매크로 프로그램에 대한 향후
공정위가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획득 확률과 획득 기간에 대한 정보를 허위로 표시하는 것에 대하여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이것이 게임 업계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 부과를 통해 게임산업 전반에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규제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 업계는 자율적 규제를 통해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나, 관련 데이터를 게임사가 보유
이전보다 높아진 개발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중국산 모바일게임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라그나로크M에서부터 벽람항로까지 최근 출시된 중국산 모바일게임이 연이어 초반 흥행에 성공하면서 매출 순위권에 진입하고 있다. ▲ 라그나로크M, 삼국지M에 이어 벽람항로까지 매출 순위 10위 안에 진입했다. ◆ 라그나로크M에서 벽람항로까지… 매출 10위권 내 중
X.D 글로벌의 벽람항로가 한국 출시 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27일 출시된 벽람항로는 소녀전선과 유사한 미소녀 수집형 게임으로 함선을 모에화한 게임이다. 벽람항로는 4월 3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6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출시 초반 발생한 운영 이슈와 상대적으로 적은 사전 예약자 수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을 기록하면서, 벽람항로는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