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47분께 광주광역시 화정동에 소재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건물 외벽이 붕괴됐다. ‘학동 대참사’가 발생한지 불과 몇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또 다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다.
해당 사고 현장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바로 앞에 위치한 곳으로 하루에도 버스 수 천여대와 수만여명의 인구가 이동하는 곳이다. 해당 구역은 화정동 23-6번지이며, 해당 아파트는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이었다.
이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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