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가 최고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보람그룹)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가 최고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보람그룹)

보람상조는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6년 연속으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소비자의 선택’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소비자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보람상조를 비롯해 신한은행, CJ웰케어, LG유니참, 아모레퍼시픽 등 각 업계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함께 부문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람상조는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 실시,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보람상조만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 밖에도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장례 의전 도우미·사이버추모관·LED 영정액자 서비스·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도입 등의 부가서비스도 도입한 바 있다. 이외에도 보람그룹은 최근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인 ‘스카이펫’을 내놓았으며,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을 통해 생체보석 ‘비아젬’도 론칭한 바 있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상품 및 서비스로 구현하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6년 연속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상조기업의 뿌리가 되는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가면서 고객 삶의 전반에 도움을 주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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