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호선 지하화, 3기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등 군포시 새로운 성장동력 제시
GTX-C 조속완공, 산본천 복원, 산본 신도시 재정비 완수 의지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시/3선)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학영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시민과 함께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폭정을 막고, 군포의 더 큰 발전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86일간 이어진 김건희 특검 촉구농성,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범국민 운동, 이태원 참사 특위 활동 등을 공개하며 야당 국회  의원의 선명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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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이 의원은 민주당 노후계획도시 특위에서 활동하며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 추진에 앞장서왔다. 그리고 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GTX-C 예타 통과 및 착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군포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능력도 증명했다.

또한 상반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회복을 위한 추경을 의결하고 "지역산업위기대응법"을 대표발의 및 통과시켜 지역 주요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하반기 국회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2022년 군포시에서도 발생한 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환경부 통합하천정비사업 추진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이학영 의원은 이어서 “1호선(당정~서울역)·4호선(금정~대야미) 구간 지하화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으로 산본 및 구도심 통합재정비, 3기 신도시 교통대책 추진, GTX-C 신속완공 등 군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최근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22대 국회의원 적합도 1위,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경쟁 후보 대비 약 3배 가까운 49.4%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군포시민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학영 의원은 “더 큰 정치로 더 큰 군포 발전을 이루고, 총선압승으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저지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이학영에게 힘을 모아달라”는 호소로 출마선언을 마무리했다.

이 의원의 선거사무소는 산본역 앞 군포상가 8층에 위치하며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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