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의 '스윙 베이비'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박지현의 '스윙 베이비'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박지현이 춤과 노래 모두 소화한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Swing Baby)’ 무대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팬들은 빙의 수준이라며 박지현의 노력과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박지현-Swing Baby’는 박지현이 지난해 여름 ‘미스터 로또’ 12회에서 부른 ‘스윙 베이비’를 담았다.

당시 박지현은 느린 블루스 리듬이 흐르자 “저기, 혹시 더 빠른 거 없나요?”라고 주문했다. 곧바로 무대 위에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 리듬이 퍼졌고, 박지현은 원곡 가수만큼 힘차게 춤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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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박진영을 좋아했다는 박지현은 꽤 격렬한 ‘스윙 베이비’ 춤을 소화하며 노래까지 불렀다. 춤과 노래 모두 호흡 하나 흐트러지지 않는 박지현의 무대는 얼마나 박진영을 동경하고 연습을 거듭했는지 잘 보여줬다.

박지현은 이후에도 ‘날 떠나지마’와 ‘허니’, ‘그녀는 예뻤다’ 무대를 커버하며 박진영 찐팬을 인증했다. 춤은 물론 노래, 특히 박진영 특유의 창법까지 마스터한 박지현에 팬들은 "이 정도면 빙의 수준"이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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