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감사실은 20일 대전시 대덕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삼규 상임감사위원(사진 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 직원들이 3월 20일 대전시 대덕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삼규 상임감사위원(사진 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 직원들이 3월 20일 대전시 대덕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함께 실천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함께 이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의 깨끗한 물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이삼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 직원 40여 명은 갑천 주변을 정리하며 마대 20자루 상당의 쓰레기, 고철 등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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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소중한 가치를 담은 세계 물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깨끗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한 관심과 동참을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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