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인창C재개발구역이 세 번째 시공사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0일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이 세 번째 입찰공고로 지난 9월 말에 가진 입찰마감에서 예상업체의 불참으로 입찰을 취소한 바 있으며, 이어 10월 27일에 가진 시공자입찰마감에는 총회 대행사로 진성A&A까지 뽑아 놓은 상태에서 유찰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인창C구역재개발조합은 재공고를 통해 오는 1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은 지난 2일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일반과 지명, 제한 방식 중 선택을 물어 결정된 사항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반경쟁은 2개 업체만 입찰에 들어와도 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총회 개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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