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광주·전남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종합청렴도는 청렴 체감도와 청렴 노력도를 합한 결과로, 공사는 청렴 노력도 9개 지표 중 7개 지표 만점을 획득해 작년 대비 1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했다.전남개발공사는 장충모 사장 취임과 동시에 ESG경영 원년 선포 및 청렴을 제1의 경영가치로 설정하고 부패 척결, 윤리경영 실천의 강력한 의지로 지방공기업 최초 준법감시위원회 도입, 청렴 조직문화 고도화를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
전남개발공사는 전남도가 실시한 2023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전라남도 공직유관단체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별 반부패 정책 노력, 성과, 확산 결과를 3개 부문 13개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이다.올 한해 전남개발공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수립하여 부동산 투기 등 임직원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16개 시‧도 지방공사 중 최초로 준법감시위원회 도입,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방지 시스템 구축으로 부패예방에 앞장서 왔으며, 또한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22일 비펙스(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및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까지 참여했다. 기존에는 2004년부터 매년 지방공기업 관계자 만 모여 소통하고 우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해 왔다.그러나, 올해부터는 지방공기업 이외에도 문화·예술·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공정하고 투명한 준법경영 및 ESG중심 경영을 위한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하고 24일(금)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준법감시위원회’는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이 취임 후 경영혁신을 위해 중점 추진하는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임직원 불법행위 근절, 조사·처리 과정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 및 토지거래·투기행위 외부 감시 강화를 위해 지방공기업(16개 시도 개발공사) 중 최초로 설치했다.‘준법감시위원회’는 내·외부 위원 총 7인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합리적 판단을 위해 위원회의 과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로포폴 주사를 상습적으로 맞았다는 공익 신고는 2020년 1월에 접수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그 같은 공익 신고를 접수하고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고 지목된 병원은 강남의 I 성형외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의 사건은 같은 병원에서 발생한 애경그룹 2세 채승석 전 애경 개발 대표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맡았다. 잇따른 프로포폴 상습투약으로 주목받던 해당 병원은 2019년 12월 31일 폐업했다.우리나라는
대국민 사과...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한 날이 지난해 5월이다. 국정농단 재판의 2심 파기환송 재판에서, 재판부는 이 부회장에게 반성과 준법감시위원회 설립을 요구했다. 이듬해인 2020년 3월에 준법감시위가 설립됐다. 준법감시위 측은 이 부회장에게 지속적으로 사과를 권유했고, 2달이 지나 5월에 삼성전자 서초동 사옥에서 대국민 사과가 이뤄졌다.당시 단식 농성 중이었던 삼성테크윈 해고노동자 김용희 씨는 해당 사과를 두고 ‘실망스럽다’라는 뜻을 전했다. 해고자 복직 등 내부 문제가 사과문에 거론되지 않았을뿐더러 해고된
[뉴스워커_워싱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발표문에 외신이 집중보도하고 나섰다. 세계 주요 외신들은 이 부회장이 자신의 리더십을 자녀들에게는 승계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를 주목했지만, 이는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의혹 재판과 관련이 크다고 지적했다. 현재 이 부회장의 뇌물 공여 사건은 원심에서 일부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대법원이 지난해 8월 이를 파기했으며,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파기 환송심이 진행 중이다.대법원의 파기환송으로 집행유예가 가능했던 뇌물공여 50억 이하를 넘어선 상황이다. 이에 외신은 향후 이 부회장의 잠재적 수감 가
삼성전자가 인사개편으로 젊은 리더를 대거 포진한 가운데, 기업의 인사 개편에 외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외신은 삼성전자의 이번 인사 개편이 1년 넘게 이어진 실적하락과 화웨이의 거센 추격으로 인한 개편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인사가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 보안 문제라는 이슈를 안고 있는 화웨이와 5G 스마트폰이 없는 애플의 빈자리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관측이다.특히 삼성전자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공판으로 인한 국·내외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한 개편을 단행했다는 외신의 분석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 정준영 재판장이 요구한 준법감시방안에 따라 삼성그룹이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지형 전 대법관을 내정했다. 그러나 이 부회장 재판을 앞두고 제대로 된 조직을 갖추지 않고 서둘러 내정 사실을 발표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준법감시위원회 출범이 이 부회장이 집행유예를 받기 위한 일환으로 출범했다는 논란과 배경에 대해 2편에 걸쳐 짚어본다. ②준법감시위, 이재용 부회장 양형사유로 이용될 가능성 높아이 부회장은 현재 뇌물 공여 등의 범죄 혐의로 형사재판 중이다. 이 부회장은 자신의 형사법정 재판장이
[뉴스워커_이슈진단]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 정준영 재판장이 요구한 준법감시방안에 따라 삼성그룹이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지형 전 대법관을 내정했다. 그러나 이 부회장 재판을 앞두고 제대로 된 조직을 갖추지 않고 서둘러 내정 사실을 발표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준법감시위원회 출범이 이 부회장이 집행유예를 받기 위한 일환으로 출범했다는 논란과 배경에 대해 2편에 걸쳐 짚어본다. ①준법감시위, 위원 내정 외에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 없어삼성그룹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감시위) 위원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