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신탁사 진단: 한국자산신탁] 2001년 설립된 한국자산신탁은 2016년 상장했으며 최대주주는 지분율 28.39%의 엠디엠이다. 2대주주는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15.11%)이며, 3대주주는 문 회장의 두 자녀가 주요주주인 엠디엠플러스(10%)다. 한국자산신탁은 엠디엠그룹의 든든한 캐시카우를 담당하고 있지만 2019년 이후 매출액을 포함해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감소하고 있다. 그간 차입형 토지신탁 관련 신탁계정대의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이를 보수적으로 다루면서 이자 수익의 감소와 신규 수주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ㄴㅅㅇㅋ_신탁사 진단_KB부동산신탁] 100% KB금융지주 자회사인 KB부동산신탁은 최근 상반기 말 자기자본 이익률에서 총 네 곳의 금융 지주 계열 신탁사 중 세 번째로 자리 매김했다. 경기 침체 등으로 전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 부동산 시장 역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KB부동산신탁(서남종 대표)의 건전성이 흔들리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실제 KB부동산신탁은 건전성 분류 자산 중 고정 이하에 해당하는 자산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 네 곳의 금융지주계열사 중 제일 높았을 뿐 아니라 영업용순자본비율에서도 업계 평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우리가 지구를 구하자’ 캠페인을 통해 지난 5개월간 약 2,587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가 지구를 구하자’ 캠페인은 개인의 인식변화와 작은 행동이 본인과 가족은 물론 동료와 사회를 변화시켜 미래 세대의 지구를 더욱 맑고 푸르게 가꾸어 줄 것 이라는 믿음에서 시작된 친환경 프로젝트다.이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는 △제로 컵(Zero-cup) 프로젝트, 불필요한 메일을 삭제하여 서버에 이용되는 전력을 줄이는 △매일메일(Mail) 다
새로운 윤석열 정부의 기획재정부에서 공공 기관의 자산 매각을 지시한 가운데, 과거 박근혜 정부 때도 동일한 지시 이후 기재부 관료 출신 인물들이 매각한 건물의 임대료로 이익을 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MBC뉴스의 취재에 따르면, 이전 박근혜 정부 때 기획재정부의 지시 하에 한국석유공사의 사옥이 매각되었는데 이를 사서 이익을 얻은 부동산 투자 회사가 해당 기재부 관료 출신들의 소유로 밝혀졌다.박근혜 정부 때 기획재정부는 공기업들의 부채를 줄이겠다며 공기업들에 자산 매각을 지시했다. 이에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7년, 당시
기획재정부가 공기업의 자산 매각에 대한 압박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근혜 정부 때도 비슷한 사례가 드러나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MBC 보도에 따르면 2014년 1,860억 원을 들여 지은 울산의 한국석유공사 사옥이 2017년 민간회사에 매각한 뒤 재임차에 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박근혜 정부 때 기획재정부가 공기업 부채를 줄이겠다며 자산 매각을 지시한 것으로 지난 5년 동안 임차료만 480억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2018년 감사원은 석유공사의 사옥 매각이 잘못됐다는 감사 결과를 내놨다. 완공된 지 3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5일자로 자사 첫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인 미래에셋맵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맵스리츠1호’)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맵스리츠1호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센트럴푸르지오시티 내 상업시설에 투자하는 리츠다.해당 복합건물은 지하 8층~지상 17층 규모로 오피스텔 11만2639㎡, 상업시설 8만6190㎡ 수준이다.현재 GS리테일이 상업시설 전체에 대한 임차인이며, 롯데쇼핑이 이를 전차해 광교 롯데아울렛과 롯데시네마를 운영하고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로부터 자산의 투자 및 운용 업무를 위탁 받아 운영을 목적으로 2001년 10월 설립된 코람코자산신탁(회장, 윤용로, 대표이사 정준호)은 2006년 신탁업 인가를 취득해 신탁업을 겸영하고 있다. 부동산 신탁업계는 상위권 몇 곳에서 과점하고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코람코자산신탁이다. 그러나 2017년부터 실적 하락하기 시작했고 2019년에도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했다. 이번 실적 악화가 2018년 LF그룹에 인수되며 겪는 일시적인 성장통인지 혹은 앞으로도 계속 실적이 떨
▲ 21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도진 기업은행장(왼쪽)과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1일 코람코자산신탁(회장 윤용로)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코람코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한 신탁서비스 지원과 중소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부동산 투자상품 개발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두 회사는 이 날 김도진 기업은행장,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김도진 은행장은 “중소기업들의 부동산 활용과 안정적 투자처 발굴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지원을 통해 동반자금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코람코자산신탁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성광 호계 신라아파트재건축사업의 대행업무를 수주했다. 재건축조합을 대신해 관련업무를 수행하는 것인데 이를 계기로 부동산신탁사들의 본격적인 재건축 재개발 시장 진출이 이어질 것이라고 점쳐지고 있다.여기에 오는 3월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개정 법안이 시행되면 부동산신탁사들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