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탄소중립 실천 협력 ▲환경, 인권,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 ▲ESG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공동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핵심 광물의 안정적 조달부터 지속 가능한
한국 축구가 40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되면서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그간 여러 불미스러운 이슈로 한국 축구계의 자성이 강하게 요구된 만큼, 이참에 제대로 쇄신하자는 목소리가 크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6일 카타르 도하에서 벌어진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끝에 10-11로 석패했다.약체 인도네시아와 8강에서 맞붙은 우리나라는 전력 우위에도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다. 연장전 전후반이 끝나도록 120분을 2-2로 비긴 우리나라 대표팀은 결국
‘비밀번호 공유는 사랑’이라던 넷플릭스의 변심넷플릭스를 위시한 주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들이 계정 공유를 폐지하고 요금제 인상에 나서 구독 경제 시대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작년 11월부터 전격적인 계정 공유 단속을 시행해 기존 무임승차 고객에게 추가 요금을 받는 한편 상대적으로 저렴한 베이식요금제의 신규 가입도 제한하며 사실상 전체적인 요금 인상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넷플릭스를 구독하려면 시간당 3~4분가량의 광고를 봐야 하는 광고형 요금제를 이용하거나 최소 베이식보다 4천 원 비싼 13,500원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나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에 따른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적 기념일이다.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자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폭염, 폭우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나주시 기후변화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린 AP통신 전 특파원 고(故) 테리 앤더슨(Terry A. Anderson) 기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공간을 기록관 입구에 마련해 오는 5월1일까지 운영한다. 테리 앤더슨 기자는 1947년 미국 오하이오주 로레인에서 태어나 1974년 AP통신에 입사해 아시아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1980년 5월 택시를 타고 광주에 들어와 5월22일 이후 항쟁의 과정을 지켜보고 현장을 직접 취재해 국가폭력의 실상을 보도했다. 그는 항쟁에 참여하거나 목격한 시민들의 생생한 인터
[뉴스워커_더 자세한 경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Tesla)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3일 테슬라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213억 달러(약 29조 원)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밑돈 것은 물론 매출 감소폭이 2012년 이후 최대치다.순이익도 크게 줄었다. 1분기 순이익은 11억 달러(약 1조 5,000억 원)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55% 급감했다. 당사 경영진은 “하이브리드 수요가 순수 전기차를 앞서면서 판매량이 감소됐다”고 밝혔다. 이미 실적 부진을 예상했
전남 담양군이 내달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으로 하향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병원 등에서 유지됐던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고 25일 밝혔다.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이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 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했고 미국과 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 대응 체계를 해제한 상황으로 위기 단계를 하향 시행한다고 밝혔다.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는 일부 의무에서 모두 권고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4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가수 마리아가 '한일가왕전'에서 맹활약하면서 과거 부른 '사랑의 밧줄'이 역주행했다.유튜브 영상 '마리아 - 사랑의 밧줄(김용임)'은 최근 팬 유입이 늘면서 40만 뷰를 돌파했다.마리아는 지난해 방송한 MBN 음악 예능 '우리들의 쇼10'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했다. 빨강과 검정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한 마리아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같은 정확한 발음으로 노래했다.우리말 실력은 물론 가창력도 출중한 마리아의 '사랑의 밧줄'은 수많은 팬을 만들어낸 인생 무대로 손꼽힌다. 실제로 이 무대를 보고 마리아를 알게 됐다는 팬이 적잖다.
전남 보성군은 ‘보성녹차’가 ‘2024년 대한민국 명가 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성녹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브랜드별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한 전문가 경영 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보성녹차는 2002년 농산물분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24일(현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로즈우드 샌드힐 호텔에서 회사의 AI 기술 개발 조직인 ‘피닉스 랩(PhnyX Lab)’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피닉스 랩은 ‘AI 민주화(Democratization of AI)를 통한 인류의 문명화(Civilization of Humanity) 구현’을 비전으로 AI 컴퍼니로 나아가고자 하는 SK네트웍스의 AI 역량 내재화를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만든 조직으로, 우수한 개발 역량을 보유한 현지 인력 4명으로 구성됐다. 스탠포드대학 연구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현지에서 펜실베이니아 소재 필리조선소(Philly Shipyard)와 미 정부가 발주하는 함정과 관공선에 대한 신조 및 유지보수(MRO)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수) 밝혔다.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필리조선소 슈타이너 네르보빅(Steinar Nerbovik)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필리조선소는 노르웨이 해양·해상풍력·에너지 전문기업 아커(Aker) 그룹 계열사로, 1997년 미 해군 필라델피아 국영 조선소 부지에 설립됐다. 2003
포스코가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함께 바다숲을 조성한다.* 블루카본(Blue Carbon) : 해양 생태계에 흡수돼 격리·저장되는 탄소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음포스코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4자는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실체는 중국 정치 선전 도구?[뉴스워커_더 자세한 국제 이슈] 현지 시간 20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 대해 미국에 사업권을 강제 매각하도록 하는 ‘틱톡 금지법’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법안은 찬성 360, 반대 5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최장 360일의 기한 동안 모기업인 바이트댄스를 떠나 미국 내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 틱톡 서비스를 영원히 퇴출한다는 내용으로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에서 초당적인 사안으로 여겨진 것이다. 2016년 출시된 지 4년 만에 10억 명의 이용자를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시트러스 과일 농축액을 함유한 ‘썬키스트 오렌지 소다’, ‘썬키스트 자몽 소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썬키스트 오렌지·자몽 소다는 각각 미국산 오렌지 농축액과 자몽 농축액을 함유했다. 시트러스 과일 특유의 상큼함과 시원하게 톡 쏘는 탄산이 어우러져 청량감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광동제약은 향후 제로 탄산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355ml 캔과 600ml, 1.5L 페트 형태로 판매된다. 오프라인 및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렌지 소다 600ml 제품은 전국 주요 편의점
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쉐이크쉑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The Exchange TRX)점’을 열었다고 밝혔다.쉐이크쉑 ‘디 익스체인지 TRX점’은 쿠알라룸프르 TRX(Tun Razak exchange)의 쇼핑몰 디 익스체인지 TRX몰 1층에 자리잡았다. 매장 내부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수종인 메란티 우드(Meranti Wood)를 활용해 천정과 기둥 등을 꾸몄다. 말레이시아의 지역의 풍부한 공예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나무로 짠 바구니의 모양 같은 무늬를 활용해 지역과의 유대기적인 연대를 강조했다. 이와 함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2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을 대상으로 ‘원전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외교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재외공관장들의 생생한 현지 동향정보를 반영하여 발주국 맞춤형 수주전략을 종합적으로 재점검 하는데 의의가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재외공관장들에게 UAE 원전 건설 현황, 해외 원전사업 개발 현황 및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등 원전 관련 현안 내용을 공유했다.한전은 2009년 우리나라 최초로
전국 최대, 세계 최고의 명품 배를 생산하는 전남 나주시가 ‘나주배 신흥시장 수출전문단지 육성’을 위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시 거점APC(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동남아, 유럽 등 신흥시장 수출전문단지 육성 사업에 참여한 90여 명의 배 농가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주시 배 산업정책 방향과 배 꽃 수정이 끝난 후 과원 관리 등 재배기술, 수급 불안정에 따른 배 꽃가루 확보 대책, 수출전문단지 육성 계획, 수출 검역 관련 주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나주시 관계자는 “미국,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온닷과 ㈜세안코리아, ㈜미나페이 등 게임·농업·뷰티 분야마다 두각을 드러내며 전 세계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먼저 ‘㈜온닷’은 최근 구글플레이의 ‘2024 인디게임 액셀러레이터(IGA)’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국내 게임사는 구글이 전 세계 60개 회사를 지원하는 게임사 중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온닷은 올해 선정된 한국의 8개 기업 중 하나다. ㈜온닷이 개발한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 타운 만들기’는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힐링 게임으로, 방치형 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 EXPO 2024)’에 참가한 뉴질랜드 한상기업 ‘프롬케이’ 이기흥 부사장과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프롬케이는 2009년 뉴질랜드에서 설립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한국식품을 수입, 판매하는 한상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