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국제 크루즈 산업과 관련된 전 세계 120여 개국 및 580여 개 선사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여수시는 부산·인천·강원 속초·제주 등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와 합동으로 참가, 여수항을 홍보하는 데에 주력했다.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여수
전남 목포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관련 관광상품 홍보에 나서며 목포관광 훈풍에 파격 도전했다.시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가해 목포의 우수테마 관광상품에 대해 소개했다.‘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관해 전국지자체, 여행사, 한국관광공사·재단, 관광콘텐츠업체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지자체의 우수 관광 상품과 관광 인프라, 관광 인센티브 제도 등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목포시는 이날 근대역사1관, 해상케이블카, 스카이워크
전남 강진군에서는 불금불파 시즌2 행사 개장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5시 초중고등학생들의 꿈과 끼를 겨루는 댄스 경연대회를 병영시장 일원 불금불파 행사장 특설 무대에서 개최한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라는 뜻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19일(금)부터 10월 26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병영시장일원에서 강진의 대표 먹거리 병영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별한 행사이다.이번 경연대회는 불금불파 행사장 무대에서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치러지며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부문별로 각각 금은
오는 5~6월 시범 라운드를 시작으로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열려 마량면은 물론 강진 경제에 강력한 훈풍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대회 성공을 위해 지난 11일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량면 사회단체인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지역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강진군, 완도해양경찰서, 마량면 사회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안전과 주차‧교통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참여형 행사로 방향을 정하는 자리를 가졌다.대회 선박 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 미래상’을 새롭게 제정해 운영한다. ‘ACC 미래상(ACC Future Prize)’은 ACC가 혁신적인 미래가치와 가능성을 확장한 창조적 예술 언어의 생산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융·복합 예술 분야 수상제도다. ACC는 새로운 예술적 사고와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가 1인(팀)을 선정해 올해부터 격년제로 수상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ACC 미래상’ 수상자에게는 복합전시1관 전시를 위한 작품제작비 3억 원과 프로덕션 인프라 지원, 해외 전시 추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 철, 완도1)가 4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제37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민생 현안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입법활동을 전개한다.이번 회기에서는 도내 관광문화 활성화와 지역경제 향상을 위해 발의된 ▲ 전라남도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재태 의원) ▲ 전라남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김태균 의원) ▲ 전라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류기준 의원) 등 총 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특히
완도군은 지난 9일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KB 후원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KB국민은행 호남지역그룹 노현주 대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는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은 문화 소외 지역에 생활 밀착형 도서관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며, 올해는 완도읍의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이 선정됐다. 지난 2018년 약산면의 진달래 작은 도서관 조성 이후 두
전라남도는 자연·생태·문화 등 전남만의 독특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마이스 시설 기반 조성을 위해 도내 4개소를 선정해 회의실 정비, 기자재 확충 등 마이스 기반 시설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전남 마이스 기반 육성 지원사업은 전남 특화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활용 기반(인프라)을 구축해 지역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회의 시설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부터 영상·방송 장비 설치,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까지 마이스 환경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해 지원한다.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지역 문화·예술과 연계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24 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Licensing CHINA, 이하 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캐릭터 IP 콘텐츠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는 1989년 중국 광저우 완구박람회 내 애니메이션 IP라이선싱 전시로 시작해 2020년부터 심천으로 이전되어 단독 개최되고 있다. 2023년에는 1,400여 개의 참가사와 500여 개의 IP회사가 참여했고, 70,836명의 바이어가 행사에 참여해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를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한다.‘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총 9개의 존에 각각의 독특한 포인트를 담아 구성, 관광객에게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가장 눈여겨 볼만한 점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도곡 축제장 입구 맞은편에 있는 선사 체험장은 청동기시대 마을을 재현하여 그 시대의 생활과 문화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선사인이 되어 불피우기, 활쏘기 등 자
벚꽃을 구경하러 22만 명의 상춘객이 영암군을 다녀갔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올봄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의 100리 벚꽃길을 다녀간 관광객이 22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달 28~31일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지난주까지 꽃 보러 영암을 찾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것이 영암군의 설명이다. 영암군은 왕인문화축제 이후에도 왕인박사유적지에 플리마켓, 농산물직거래장터, 영암굿즈 매장, 버스킹과 난타 공연 등을 열어 꽃구경 나온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12일 100리 벚꽃길을 찾은 광주시민
광주시가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과 복합쇼핑몰 사업 등을 본궤도에 올리면서 ‘꿀잼도시 광주’ 완성을 향해 한걸음 내딛고 있다.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의 실현을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노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주재로 ‘신활력 중점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신활력 중점과제’ 41개 사업 중 ▲광주복합쇼핑몰 조성 ▲5대 신활력벨트 추진 ▲도시재생사업&광주폴리 ▲전통시장 등 상권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2일 화순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강신기)과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가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양 기관은 광주광역시 광주도시공사에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공유·발굴 ▲사회공헌활동 추진사업 및 관련업무전반 인력·정보 교류 활성화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 등에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도시공사는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 공사가
‘핑크빛 봄의 미소’를 주제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전남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전년 대비 104% 늘어난 17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전국 봄꽃축제의 대명사로 떠올랐다.축제 마지막날인 14일 남미륵사 앞에는 개장 전인 오전 7시30분부터 대기줄이 길게 이어지는 등 서부해당화와 만개한 철쭉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모여들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관광객들은 하나같이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서부해당화와 1천만그루에 이르는 울긋불긋 철쭉의 빨강, 분홍, 하양 자태에 감탄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영광군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영광 군민의 문화 향유권을 고취시키고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보고회 주요내용에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영광스러운 문화도시 영광”이라는 비전과 누구나 누리는 문화 환경 조성,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열어 민생현안과 관련된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한다.제1차 본회의에서 박병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완도군 축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완도군에서 관광축제와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과 운영 시 행정 내부의 직관적인 판단보다는 전문가와 군민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게 된다.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완도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전남 장성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할 4기 ‘액션그룹’을 23일까지 모집한다. △홍보(촬영‧디자인) △문화(문화‧예술) △관광 △환경(환경‧산림) 4개 분야며, 장성군에 주소를 둔 주민 10명 이상이 결성한 단체 또는 법인이 참여할 수 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자생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장성군은 앞선 2019년 축령산을 활용한 ‘편백숲 어울림 치유여행 프로젝트’가 선정되며 사업에 첫발을 내디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의 안전 관람 편의 증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10일간 계속되는 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를 위해 축제 전반에 대한 총괄 관리 종합상황실 1개소(도곡 잔디광장)를 설치해 운영한다.또한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화순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안전사고 방지 대책과 교통 관리 및 야간 경비에 필요한 안전관리 요원 배치, 상해보험과 영업배상책임보
전남 담양군 관광과와 장성군 보건정책과 직원들이 고향사량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를 통해 업무 교류의 폭을 넓혔다.지난 9일 담양군 관광과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호기부를 위해 장성군 보건정책과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담양군 관광과 직원들은 장성군 보건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기부에 이어 지역 기념품 교환을 함께했으며,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조성해 각각 기부했다.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확 달라진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개막 공연을 통해 더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토요일 저녁 8시 드론쇼 개막 축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최초로 선보인 1500대의 드론 빛의 향연을 보기 위해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녹동항을 꽉 채운 가운데 첫 시작의 문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또 드론쇼 이외 멀티미디어 불꽃 쇼, 오리떼 퇴치 상용 드론 비행시연, 레이저쇼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