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ㅅㅇㅋ_신한금융을 보다: 신한금융투자 편] 1973년 효성증권으로 시작해 쌍용그룹의 경영권 인수 후 2002년 신한금융지주가 인수하며 2009년 현재의 사명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로 바뀌었다. 훈풍을 타고 초대형 IB로써 도약하는 듯했으나 사모펀드 사태로 이미지 타격은 물론 큰 위기를 맞이했다. 사모펀드 사태를 수습하느라 비용 인식 등 때문에 리딩뱅크 타이틀을 넘겨주기도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그간 수익성만을 추구한 나머지 고정이하비율에서 7대증권사(KB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한국금융투자
[뉴스워커_기업진단] 1982년 10월 단자회사로 설립된 후 1988년 3월 기업공개 했다. 1991년 들어 유가증권의 매매, 중개, 대리 인수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증권업으로 전환했으며 1992년 11월 주식 양수도에 따라 삼성그룹에 편입되며 삼성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며 초대형 IB로 자리 잡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의 불법 승계 과정에서 삼성증권이 거론되며 단기금융업 인가가 계속해서 연기되고 있다. 안전을 우선시한 전략을 이어왔지만 2018년 이후 IB 사업부문에서 인력을 크게 늘리는 등 적
[뉴스워커_기업진단] 1962년 6월 국일증권으로 시작했으며 1986년 6월 현대증권으로 상호 변경했다. 이후 1975년 주식 상장도 했으며 2016년 현재의 지배회사 KB금융지주와 주식교환을 통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사명도 KB증권으로 변경했다. 108개의 국내 영업점과 1개의 해외사무소를 운영하는 KB증권은 초대형IB 다섯 군데 중 한 곳이다. 실적 차원에서는 그야말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지만 리스크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주식 시장에 충격이 가해지며 올바른 리스크 관리 없이 아무리 초대형
[뉴스워커_기업분석]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는 1968년 12월 설립된 한국투자공사를 근간으로 1977년 1월 대한투자신탁으로 설립 등기했다. 2000년 6월 증권업으로 전환하여 대한투자신탁증권으로 사명 변경한 후 3년이 지나 대한투자증권으로 다시 한 번 사명이 바꾸었다. 이후 2005년 12월 1일자로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008년 12월 하나IB증권을 흡수합병하여 2015년 최종적으로 하나금융투자가 되었다. 1년 뒤 하나선물을 흡수합병했고 2019년에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됐다. 하나금융지주가 100%
[기업분석_뉴스워커] 1973년 효성증권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여러 차례 상호 변경 과정을 거치며 2009년 신한금융투자(이하 신금투)로 거듭났다. 신한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점 영업부를 포함해 총 88개의 지점과 31개의 영업소, 2개의 해외 사무소가 있다. 개인투자자가 주식 거래를 활발히 하며 증권 업계가 일제히 수익성이 높아진 결과를 거둬 들었지만 신금투는 이와 반대다. 2020년 5월 라임펀드 판매로 인한 고객 손실에 자발적 보상을 결정하며 영업이익, 순이익 등이 감소해 수익성이 악화했다. 보상이 이루어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이사는 대신고등학교를 졸업하여,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은 인물로 첫 사회생활은 제일제당에서 시작을 하였다.이후, 삼성화재 삼성생명을 거쳤고, 특히 삼성생명에서 특별계정사업부, 투자사업부, 재무심사팀, 자산운용본부를 지내며 투자에 대한 감각을 오랜 기간 익혔다.이러한 경력을 인정받아 2015년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았고, 2018년부터는 삼성증권의 대표이사로 역임해오고 있다.평소 차분하고 진솔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투자에서도 이러한 성격과 비슷하게 안정성을 추구하는 스타일로 평가를 받고 있다.삼성증권은 1982년 10월 설립된 한일투자금융이 시초로, 1991년 증권업으로 전환을 하였고, 1992년 11월부로 삼성그룹에 편입되면서 사명이 변경되게 됐다. ▲ 그래픽_뉴스워커 황성환 그래픽 담당 ◆ ‘자산관리의 名家’ 삼성증권의 위상삼성증권은 2000년대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삼성증권 사장시절부터, 자산관리를 중점적으로 사업모델을 구축하였고, 인력 및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해와, 삼성증권은 국내 타 증권사들 대비 고액자산가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증권업계에서 ‘자산관리의 名家’로 불려왔다.업계에서 자산관리의 名家로 불리며, 고객예탁자산 또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여왔다. ▲ 정리 뉴스워커 ◆ 2018년 삼성증권 위조주식 사태2018년 4월 5일 삼성증권의 종가가 39,800원이었고, 지난 며칠간 주가의 큰 변동은 없었으나, 다음날인 4월 6일 주식시장이 시작하자, 점차 물량이 쏟아지기 시작하
다스 논란과 하나은행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하나금융지주의 전 회장인 한국투자금융지주 김승유 고문의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련 대관업무를 위해 김승유 고문을 전격 영입한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부제보실천운동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최근 한국금융지주
[뉴스워커_김지훈 기자]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은 2017년 11월 30일부로 퇴임식을 거두며 지난 2014년 12월부터 수장으로 역임했던 은행연합회를 떠난다. 이에 뉴스워커에서는 그가 남긴 행적을 취재 보도키로 한다.전라남도 광양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2017년 11월 30일 퇴임)은 1953년생으로 당년 65세(만)을 맞이했다.씨
[뉴스워커_김지훈 기자] 조선시대 실학의 대가이자 명재상인 유성룡의 15대 후손으로 임직원들에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유명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한일은행을 시작으로 금융권에 발을 들이면서 증권업계에서는 최연소 CEO의 탄생을 기록하기도 한 인물이다.유상호 사장은 지난 1988년 대우증권 국제부,
[뉴스워커_미디어팀] 삼성증권의 고객중심경영이 고객수익률 제고와 고객민원 개선 등 고객보호와 관련된 부문의 고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삼성증권은 2015년 윤용암 사장 취임 후 "중요한 것은 눈 앞의 실적이 아닌 고객의 신뢰"라며 "고객의 신뢰가 없으면 회사도 존재할 수 없다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정신으로 고객중심경영을
[뉴스워커_김지훈 기자] 한국형 골드만삭스 양성을 위한 '초대형 투자은행(IB)' 사업이 본격화하기 위해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2일 초대형IB 육성을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시행령은 자본력이 충분한 증권사에 새로운 자금조달 방식을 허용해 기업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와 함께, 정부는 초대형IB가 모험자본 공급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