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임영웅' 캡쳐
채널 '임영웅' 캡쳐

3년 전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불렀던 상사화의 조회 수가 1000만 뷰를 넘었다.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클립 영상뿐만 아니라 4년 전 채널에서 자체 제작한 상사화 커버 영상 역시 500만 뷰를 넘는 조회수를 보이며 1000만 조회수를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임영웅이 부른 '상사화'에 대한 영웅시대의 애정이 여전하다.

3월 5일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한 상사화의 원작자 안예은은 상사화 1000만 뷰를 거론하며 임영웅에게 무한 감사를 전했다. 3년 전 안예은은 5글자 질문에 5글자로 대답하는 코너에서 ‘임영웅이란?’ 질문을 받았는데 이에 ‘당장 결혼해’라고 말할 만큼 찐 팬임을 밝혀왔다. 덧붙여 ‘사랑의 콜센타에서 상사화를 불러주셔서 곡이 역주행 했다. 평소 언급을 많이 해서 귀찮을 것 같은데 죄송하고 항상 응원한다.’라며 당시에도 팬심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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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임영웅의 영상 조회수를 보면 4개월 전 업로드된 ‘Do or Die’ 오피셜 뮤직비디오가 벌써 1008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3, 4년 만에 1000만 뷰를 기록한 ‘상사화’영상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닐 수도 있지만 한번 업로드 시켜 둔 영상이 꾸준히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은 분명하다.

임영웅 채널의 57번째 1000만 뷰 영상은 어떤 것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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