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초대 우승자 전유진이 편안한 마음으로 들려준 '인생이란'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전유진은 최근 방송한 MBN '현역가왕 갈라쇼' 1회에서 윤시내의 명곡 '인생이란'을 선곡했다.
무대에 오른 전유진은 치열했던 '현역가왕' 출연 당시보다 여유가 넘쳤다. 이달 말 시작하는 트로트 한일전을 이끌어야 하는 입장으로서 부담은 여전하지만, 누가 붙고 방출되는 극한의 상황은 더 이상 없기에 무대 내내 평온했다.
전유진의 '인생이란' 무대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보컬로 채워졌다. 저음, 중간음, 고음 등 전 구간에서 과하거나 모자람 없는 감정 표현도 돋보였다. 전유진이 '현역가왕' 무대들을 거치면서 한결 성장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현역가왕' 방송 당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 팬들은 이 영상에도 호평일색이다.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는 전유진 답게 댓글도 벌써 3500개를 넘어섰다.
전유진과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 등 '현역가왕' 톱7과 일본 트로트 대전 '트롯걸 인 재팬' 톱7이 맞붙는 한일전은 오는 26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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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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