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욱이 부른 부활의 대표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진욱 & 고유진 - Never Ending Story’는 진욱이 ‘미스터 로또’ 31회에서 부른 ‘네버 엔딩 스토리’를 담았다.
당시 진욱은 플라워의 보컬로 유명한 가수 고유진과 함께 무대에 섰다. 이미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김경호 모창으로 눈도장을 받은 진욱은 ‘네버 엔딩 스토리’로 다시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고음에 일가견이 있는 진욱과 고유진은 ‘네버 엔딩 스토리’를 두 파트로 나눠 번갈아 노래했다. 자기 파트가 아닌 가수가 적절하게 화음을 넣으면서 무대가 한층 풍성한 느낌을 줬다.
‘네버 엔딩 스토리’는 2002년 부활이 발표한 록발라드다. 8집 앨범 ‘새,벽’의 수록곡으로 ‘사랑할수록’에 버금가는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서정적인 전반부와 고음 위주의 후반부가 적절히 어우러졌고 이승철의 명품 보컬이 더해져 지금도 사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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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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