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욱의 실크 미성이 돋보인 ‘러브레터’ 무대가 성큼 다가온 봄 분위기를 띄웠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진욱 – 러브레터’는 진욱이 최근 방송한 ‘미스터 로또’ 40회에서 부른 ‘러브레터’를 담았다.
진욱은 다가오는 봄을 떠올리게 하는 연청색 무대 의상으로 주변을 밝혔다. ‘러브레터’ 특유의 설레는 감성을 실크 미성으로 충분히 표현했다.
진욱이 커버한 ‘러브레터’는 류원정과 강혜연 등 실력파 가수들이 주요 무대에서 꾸몄다. 주로 여성 가수들이 불렀다는 점에서 진욱의 ‘러브레터’는 팬들에 더 특별하다.
‘러브레터’는 트로트 여제 주현미가 2000년 발표한 노래다. 주현미의 실력과 기교가 잘 드러나는 곡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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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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