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의 '사랑이 시로 변할 때'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손태진의 '사랑이 시로 변할 때'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손태진이 부른 ‘사랑이 시로 변할 때’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영상 ‘손태진 - 사랑이 시로 변할 때’는 29일 오전까지 총 100만 뷰 재생되며 100만 고지에 올라섰다.

손태진은 ‘불타는 장미단’ 5회에서 심수봉의 ‘사랑이 시로 변할 때’를 불렀다. 손태진은 이모할머니이자 가요계 대선배인 심수봉이 지켜보는 가운데 손태진은 아름다운 ‘사랑이 시로 변할 때’ 무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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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잔잔한 물결처럼, 때로는 일렁이는 파도처럼 노래를 쥐락펴락한 손태진은 중후반부 가사를 이탈리아어로 바꿔 불러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 손태진은 영어와 이탈리아어를 비롯해 총 4개 외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어를 포함, 5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가수는 전례가 없다. 

트로트 서바이벌 ‘불타는 트롯맨’ 초대 우승자 손태진은 신보 ‘당신의 카톡 사진’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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