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을 노래하는 윤준협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유혹'을 노래하는 윤준협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현역가왕2' 및 '미스터트롯3' 출전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나는 윤준협, 나상도, 박지현의 아찔한 합동 무대가 재조명됐다.

박지현과 나상도, 윤준협은 지난해 방송한 '미스터로또' 1회에서 이재영이 1991년 발표한 명곡 '유혹'을 들려줬다.

윤준협, 박지현, 나상도는 모두 키가 180cm 이상인 만큼 시원시원한 춤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세 가수가 나란히 서서 웨이브를 타자 금세 무대가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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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웨이브 댄스에 도전한 나상도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치명적인 웨이브 댄스에 도전한 나상도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유혹' 무대는 윤준협, 나상도, 박지현 순으로 진행됐다. 키 190cm가 넘는 슈퍼모델대회 우승자 출신 윤준협은 허스키한 보이스를 더해 조각 같은 비주얼이 더욱 빛이 났다.

정통 트로트 가수 나상도도 지지 않고 매력을 어필했다. 무대 한쪽에서 아찔한 웨이브를 보여주자 나상도 팬들은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김희재와 함께 트로트 계 최고 춤신춤왕으로 통하는 박지현은 무대를 휘어잡았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유혹' 무대를 지휘하듯 팬들의 시선을 내내 붙잡아뒀다.

보이그룹 센터같은 춤실력을 과시한 박지현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보이그룹 센터같은 춤실력을 과시한 박지현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미스터트롯2' 톱7 박지현과 나상도는 오는 12월 방송하는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확정, 출격만 기다리고 있다. 윤준협은 '미스터트롯2'에서 정열의 '카사노바' 무대를 선보여 트롯 카사노바라는 애칭을 얻었다. 

'미스터 로또'를 통해 박지현, 나상도 등 '미스터트롯2' 톱7과 합동 무대를 꾸몄던 윤준협은 오랜 공백을 깨고 이달 26일 방송하는 '현역가왕2'에 정식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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