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걸그룹 하츠투하츠 멤버 에이나 '음중' MC발탁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의 MC에 아직 데뷔도 안 한 신인 걸그룹 멤버가 발탁돼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오는 24일 데뷔가 예정된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멤버 에이나(16)는 오는 3월 1일부터 ‘쇼!음악중심’의 진행자로 확정됐다. 하츠투하츠는 대형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하츠투하츠의 멤버 에이나 [사진=하츠투하츠 공식 인스타그램]
하츠투하츠의 멤버 에이나 [사진=하츠투하츠 공식 인스타그램]

소식이 알려지자 음악 팬들 사이에서 비판성 반응이 나왔다. 팬들 사이에서는 “솔직히 데뷔도 안 한 여돌이 엠씨를 한다? 그러니 안 좋게 보인다”, “이래서 대기업이 좋은 거다”, “이러니 중소 아이돌이 뜨는 게 진짜 기적인 거다” 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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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에이나와 함께 확정된 '쇼!음악중심' 공동 MC는 제로베이스 규빈(20)과 투어스의 도훈(20)이다. 제로베이스 규빈은 지난해 8월 약 한 달간 ‘쇼!음악중심’ 스페셜 MC를 맡았다. 투어스 도훈 역시 지난달 29일과 30일에 방송한 ‘2024 MBC 가요대제전’에서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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