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와 함께 청년 구직자 대상 정보보호 실무 중심 전문교육인 ‘제11기 사이버보안 실무 인력 양성 과정(K-Shield 주니어)’ 수료·인증식을 지난 21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K-Shield 주니어는 정보보호 분야 청년 구직난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산업계 교육 수요를 반영한 실무 기반의 정보보호 교육과정이다.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2,232명의 정보보호 전문인재를 양성했으며 2024년까지 수료생 대상 취업지원을 통해 1,200명 이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함께 동남아 신흥국 대상 정보보호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한-베트남 사이버보안 협력 세레모니’ 행사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21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해외진출 동남아 북부 전략거점(베트남, 하노이)사무소 개소 선언, KISA-베트남 정보통신부(MIC) 정보보안청(AIS) 간 업무협약(MOU) 체결, 한-베트남 사이버보안 협력 면담 순으로 진행됐다.KISA는 중동 동남아 등 신흥시장 집중 협력을 위해 올해 7월 기존 중동 거점(오만)을
보안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 이득춘 대표가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지난 7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취업 정보 포털 ‘워크넷’의 보안관제 외주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보안 사고 원인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전날 국회에 따르면 노동부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노동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감사 참고인으로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를 채택했다. 지난 7월5일 해킹으로 인해 23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워크넷’의 보완 관리가 허술했단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와 함께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제 공조 및 신뢰 구축을 위한 ‘글로벌 사이버 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제8차 연례총회를 롯데호텔 서울(소공동)에서 12일(수) 개최했다고 밝혔다.CAMP(Cybersecurity Alliance for Mutual Progress)는 초국경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개도국 회원국 중심의 글로벌 협의체로, 총 48개국 6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2015년 발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할 융합서비스에 대한 보안 적용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신기술 적용 융합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오는 4월 28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민의 일상생활과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다양한 정보통신(IT) 융합서비스가 등장하는 동시에 이를 공격 목표로 하는 사이버 공격 또한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다.국내 정보보호 전문기관인 KISA는 외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기술을 새로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SK스퀘어의 자회사인 IDQ, 국내 토종 보안기업 케이씨에스(대표이사 김광묵)와 함께 개발한 양자난수생성기(QRNG) 칩과 암호통신기능의 반도체를 하나로 합친 '양자암호원칩(Quantum Crypto chip)'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양자암호원칩(이하 원칩)'은 IoT 기반의 다양한 제품과 장치에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초경량, 저전력 칩이다. 양자 기반 암호키 생성 기술과 함께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 Physical Unclonable Function) 등 강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AI 보안 산업 진흥 및 투자 유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제6회 AI SecurityDay, AI 보안 데모데이, 신기술 기반 보안제품 구매상담회 등 5개 행사를 통합한 ‘2022년 AI 보안 컨퍼런스’를 서울 패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오는 8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컨퍼런스는 Track A, B로 나눠 운영되며, Track A 오전 세션에는 AI보안 인식제고 및 산업 진흥을 위한 ‘제6회 AI Security Day 세미나’가 개최된다.해당 세미나
[CEO 캐릭터 리뷰: LG편⑩] LG CNS의 김영섭 대표이사는 2021년 3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취임 후 6년간 CEO로서 매년 매출, 영업이익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이 같은 꾸준한 실적 개선에는 김영섭 대표의 실용주의 경영과 혁신이 자리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2015년 11월 취임사에서 언급한대로 조직개편 등을 통해 형식보다 내용을 중시하는 경영 행보를 명확히 보여줬다.LG CNS는 최근 스마트팩토리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데 DX 선도기업을 넘어 실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해
정보보안 기업이 3분기 엇갈린 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는 보안업계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려는 기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호실적을 거둔 곳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수익성이 악화된 기업도 있었다. 윈스와 파이오링크의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83%·153% 증가했지만, 보안업계의 정통 강자인 안랩의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윈스의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186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43억3000만원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1년 3분기
보안기업 윈스의 2021년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크게 상승했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윈스의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186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43억3000만원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 24억6000만원 대비 183% 증가했으며,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40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9억7000만원 대비 36.2% 증가했다.2021년 3분기 실적은 전 분기와 비교 시 매출액은 2021년 2분기 187억5000만원 대비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이동통신사,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과 「PASS 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 이통사 통합 인증 플랫폼인‘PASS’를 도입해 올원뱅크의 회원가입 및 인증 절차 등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올원뱅크에 PASS 인증서 및 간편로그인 제공 ▲ PASS에서 농협은행 금융상품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대표이사 노희찬)은 브랜드스탁이 주최한 '2020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보안경비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00년부터 대한민국의 기업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온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14만명의 브랜드스탁 회원들이 평가한 기업의 브랜드 주가지수와 소비자 만족도 중심의 소비자 조사지수를 결합한 브랜드 인증이다. 에스원은 2017년부터 4년 연속 보안경비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며 국내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1981년 에스원은 국내 최초로
[보안기업 건전성 검증 ⑤이글루시큐리티] 1999년 11월 2일 설립된 이글루시큐리티는 2010년 8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가 개시되었다. 최근 2019년 한 해 실적에 대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3.2%, 당기순이익은 무려 77.5% 줄어들며 수익성이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이글루시큐리티는 최근 5년 내 꾸준히 외형을 키워 왔으나 정작 수익성과 관련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에게 2020년은
[보안기업 건전성 검증 ④윈스] 5G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상용화되기 시작하며 일본, 중국, 미국도 해당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이미 경쟁 업체로 포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각 보안업체 마다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신사업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98년 보안사업을 시작한 윈스는 2011년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연결 종속 회사인 시스메이트와 함께 네트워크 보안 제품 제조 및 보안서비스 제공 등 네트워크 부문에서 매출을 내고 있다. 2019년 영업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보안기업 건전성 검증 ③시큐아이] 시큐아이(최환진 대표이사)는 안전하고 완벽한 보안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2000년 3월 20일 설립되었다. 2015년 삼성SDS가 에스원으로부터 시큐아이를 인수해 2019년 3분기 말까지 전체 지분의 56.52%를 소유해 최대주주로 올라가 있다.당시 삼성 그룹 내 사업 재편의 목적으로 최대주주가 변동되었으나 문제는 이를 기점으로 계속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위기론에 휩싸였다. 에스원이 최대주주일 때 17.7%의 영업이익률은 기록했으나 1년만에 7.9%p나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지배구조 개편 5년
[보안기업 건전성 검증 ②안랩] 안랩(권치중 대표)은 1995년 3월 15일 설립되었으며 2001년 9월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지배기업인 안랩은 통합 보안 기업으로서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개발한 솔루션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외에 컨설팅-솔루션-관제 등 시큐리티 라이프 사이클 상의 서비스를 자체 역량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통합 보안 업체로 소개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도 크게 증가해 주목 받았다. 그러나 2018년 일본 법인의 적자로 전환하고 중
SK인포섹(이용환 대표)은 2000년 6월에 설립되었으며 종합 정보보호 서비스사업,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2018년 10월 에스케이텔레콤(이하 SKT)의 100% 자회사로 편입돼 보안사업 시너지 창출과 융합보안 사업역량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제고시키기로 했다.SKT라는 든든한 뒷배를 탄 지 딱 1년 되던 지난해 3분기 말 누적 매출액 1916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매출액 3천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룹 간 시너지 창출로 실적 상승의 기회를 잡았으나 60%가 넘는
한화그룹의 국내 1위 글로벌 시큐리티 솔루션 기업인 한화테크윈(대표이사 안순홍)은 17일 2020년 주목해야 할 영상·보안 업계의 주요 기술과 과제를 ‘영상보안 트렌드’ 5대 키워드로 전망했다.이번 전망에서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AI, 5G,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의 발전은 업종의 경계 없이 모든 영역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영상보안 업계의 기술 트렌드와 과제도 함께 분석했다”고 밝혔다.이어 5대 키워드로는 AI 통합보안 솔루션,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부상, 개인정보 보호, 산업 특화 솔루션 등으로 예
경찰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메신저피싱이나 몸캠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더더욱 전문화 및 조직화되고 있는 메신저피싱과 몸캠피싱 등 민생침해형 사이버금융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실제 메신저피싱을 비롯한 사이버 금융범죄는 매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피해건수가 9601건(216.3억원)으로 전년(1407건) 보다 약 7배 늘었고, 몸캠피싱 역시 2015년 102건에서 2018년 1406건으로 13배 가량 대폭 증가
최근 경찰청이 발표한 ‘2018년 3분기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3분기까지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인터넷 사기 및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사이버 범죄가 11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400건에 가까운 수치로 써 그 중에서도 특히 인터넷 사기가 전체 사이버범죄의 76%를 차지한 가운데 신뢰를 기반으로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이른바 ‘피싱[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 수법이 1년 새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돼고 있다. 피씽 수법은 지난 2017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