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업계가 전년 연간실적 발표로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현대위아, 명신산업의 손익구조가 2020년 대비 30% 이상 상승하면서 미소를 띄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태크놀로지의 ▲2021년 연간매출액은 약 7조1422억원 ▲영업이익 약 6418억원 ▲순이익은 약 6007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 보다 연간매출액 약 6891억원(10.7%), 영업이익 약 135억원(2.2%), 순이익은 약 2155억원(56.0%)이 각각 증가한 것이다.기업의 2020년 연간매출액은 약 6조
현대위아 창원4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창원지법이 현대위아와 부사장 등에게 벌금형 또는 징역‧금고형을 선고했다.이에 현대위아는 9일 와의 통화에서 “사고 발생 등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보안 하겠다”며 “법리적인 부분은 검토 중에 있다”고 함축했다.앞서, 법조계와 타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현대위아 창원4공장에서 근무하던 하도급업체 근로자A(45)씨가 프레스에 머리 부분이 끼어 사망했고, 이에 창원지방법원은 현대위아와 부사장에게 각각 벌금 1000만원과 600만원을 선고했다.창원지방법원 형사7단독 김초하 판사는 산업안전보
최근 충남 서산시 지곡면 무장 산업로에 소재한 현대위아 공장에서 기름 6000ℓ가 유출됐다.이에 현대위아 측은 빠르게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4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공장에 있는 절삭유 탱크 게이지의 고장이 발생해 절삭유 6000ℓ가 공장 외부로 유출됐고, 이로 인해 하천이 오염됐다. 또한 사고 당시 현장에는 관리감독자가 없었다고 전했다.이에 현대위아는 절삭유 유출 사고와 관련해 와의 통화에서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현대위아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방제작업을 철저하게
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74-4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에전용면적 88㎡·102㎡, 총 296실과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고품격 상업시설 총 86실을 함께 갖춘 단지로 공급된다.2022년 1월 13일,특례시로 도약을 앞둔 창원시 내에서도 최근 5년간 신규 공급이 드물었던 성산구 내에 들어서며, 46층 높이로 조성돼 창원
현대위아가 전기자동차의 구동 부품과 배터리 부분을 통합해 열을 관리하는 모듈 개발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현대위아는 친환경 자동차 전용 열관리시스템 중 하나인 ‘냉각수 분배•공급 통합 모듈’을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 중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모듈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탑재가 확정, 오는 20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현대위아는 이번 개발을 발판 삼아 친환경 차량 부품 업체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현대위아가 개발한 모듈은 친환경 차량의 배터리, 구동장치 및 전장 부품의 열을 관리하
◆현대자동차그룹◇사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신재원 현대자동차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부사장 △이규오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세훈 현대자동차 부사장 ◇상무 △현동진 상무(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 실장) △신성우 상무(현대기아차 CVC팀장) △김택균 상무(기아차 외장디자인실장) △이상봉 상무(현대캐피탈 Data Science실장) △이형민 상무(현대건설 국내법무담당) △김주미 상무(현대자동차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허연숙 상무(기아차 북미권역경영지원팀장) △박문숙 상무(현대커머셜
현대위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헌신적으로 나서고 있는 의료진 돕기에 나섰다.현대위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1400만원 상당의 응원물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이날 경기도 의왕·평택·안산시, 경상남도 창원시,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서산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보건소에 선물과 성금을 나눠 전달했다.현대위아는 최근 급격히 번진 코로나19로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크게 쌓였을 것이라고 보고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몸과 마음 모두 지친 의료진을 위로하
현대위아가 로봇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 혁신에 나선다.현대위아는 로봇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RnA(Robotics and Autonomous) 스마트 제조•물류 통합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컨베이어 벨트 방식의 제조 현장을 180도 바꾼 ‘셀(Cell) 방식’ 제조 방식도 선보인다. 현대위아는 이를 위해 최근 회사 내 담당 ‘추진실’을 만들고, 오는 2022년까지 RnA 기반 통합 솔루션을 통한 지능형 유연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글로벌 제조현장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현대위아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하는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 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사회책임부문에서 A+, 환경부문에서 A, 지배구조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됐다. 통합 등급에서 '우수'를 의미하는 A등급은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KCGS는 자본주의 시장 발전을 위한 주요 기준을 만들고, 활성화를 위해 평가·분석·연구를 수행하는 공익 추구 기관이다.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
현대차그룹이 27일 중장기 사업전략과 연계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그룹 차원의 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사업 분야에서 성과와 역량 중심 우수인재 발탁, 여성임원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연말 정기 임원인사 대신,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를 반영한 수시 인사 체제로 전환하고, 임원인사를 연중 선제적으로 추진했다.이번 인사에서 ▲현대차증권 이용배 사장은 현대로템 대표이사에 내정됐다.이용배 사장은 재무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현대위아와 현대차증권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현대로템의 수익성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조
‘현대위아’가 분식회계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달 김영태 분식회계추방연대 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현대위아의 지난해 영업이익 50억 원은 분식회계에 의한 숫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현대위아 측은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단순히 매출채권 할인규모를 축소한 것 뿐”이라고 일축했다.김 대표의 주장에 따르면 현대위아의 분식회계 의혹은 지난 2015년부터의 재무제표에서 시작된다. 김 대표는 “현대위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유독 영업활동현금흐름보다 더 많은 것은 분식회계에 의한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김 대표는 “201
현대차그룹은 20일(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국장,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장, 오원석 현대·기아차 협력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가졌다.이번 협력사 채용 박람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3월 28일), 대구(4월 8일), 창원(4월 16일), 울산(4월 30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채용박람회에는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다양한 분야의 그룹사도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 협력사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에게는 현대차그룹 협력사라는 인지도를 활용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고, 구직자들에게는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협력사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개별 회사 차원에서 인재 확보에 한계가 있던 협력사들이 매년 열리는 대규모 채용의 장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기업 이미지를
[뉴스워커] 코스피는 해외증시 혼조세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3월 수출 증가율 및 현대차 그룹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 부각 등 영향으로 하루 만에 외국인 매수세 확대되며 23개월 만에 2,170선 상회 마감했다.현대차 그룹 주가가 크게 올랐다. 현대차는 8.6% 상승했고, 현대모비스는 3.1% 오른 채 장 마감했다. ▲ 자료=한국거래소 삼성전자가 21일 사상
[뉴스워커] ‘4차산업혁명’ 2016년 1월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단어이자 새로운 세상을 열 것이라는 기대와 우려 속에 ‘4차산업혁명’은 한해 한해를 밟아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이미 도래했을지도 모를 ‘4차산업혁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또 실현하려 노력하고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014년 7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8조 1,8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4% 증가 하였으나. 전월대비로는 2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2014년 7월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공종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2조 1,32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5.2% 감소. 공종
지난 해 11월26일, 경력단절여성·퇴직자 등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시간선택제 채용박람회’가 구직자들을 또 한 번 찾아간다.7월 2일 서울과 이번 달 26일 수원, 창원에서 열리는 ‘시간선택제 채용박람회’에는 18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약 3,800명의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