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DL E&C)가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99㎡ 706세대, 115㎡ 94세대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에는 동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39650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1,201억원이다. 최근 OpenAI의 인공지능 챗봇 ‘Chat GPT’ 열풍으로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해당 ETF 순자산도 빠르게 증가했다.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21일 SK그룹에 따르면, SK 12개 주요 상장사들은 이사회를 열어 총 12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고 이달말까지 주총에서 이들을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 특히 12명 사외이사 후보 중에 7명이 여성이고, CEO(최고경영자)급 전문경영인 출신도 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올해 SK그룹 12개 상장사 이사회의 여성이사는 총 19명으로, 여성이사 비율이 지난해 대비 7%포인트 높아진다. 전∙현직 기업인 출신 사외이사도 모두 14명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사외이사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지난해 15%에서 25%로 10%포인트 높아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시행된 제도다. 가입대상은 만 19~34세 이하의 거주자이며 연간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원 이하인 청년이다. 이 금융상품은 연간 600만원까지 3년 이상 최대 5년간 납입 가능하며, 납입액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투자 성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주식형과 주식혼합형으로 구분해 출시한다.주식형인 ‘미래에
[ㄴㅅㅇㅋ_정치 속 경제] 보조금 지급을 명분으로 반도체 기업에 대한 요구가 과도해 논란이 일고 있는 미국 반도체 지원법(CHIPS Act)과 관련, 우리나라가 자국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미국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통상전략 재편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의 대중(對中) 봉쇄에 (한국 정부가) 장기 말을 자처하다간 자칫 국익과 배치되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라면서 “급변하는 경제·산업 환경에 걸맞은 통상전략 재편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반도체
[뉴스워커_정치 속 경제] 2월 임시국회에서 각종 민생 법안 처리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른바 ‘K칩스법’으로 불리는 조세특례제한법 정부 입법안을 논의했으나 여야간 이견으로 인해 문턱을 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기재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첨단 반도체 산업시설에 새로 투자하는 대기업에 15%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내용의 조특법을 상정해 심사했다. K칩스법은 대기업 반도체 시설 투자 세액공제율을 지난해 연말 6%에서 8%로 확대했는데, 여기에 7%p를 추가해 총 15%까지 감면하겠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조3835억원에 달하는 합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앞서 업계에서는 5G 중간요금제가 출시됨에 따라 통신 3사의 수익성이 다소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으나, 반대로 통신 3사의 영업이익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지난해 매출액은 17조3050억원으로 전년 동기 16조7486억원 대비 3.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년 영업이익 또한 1조6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3872억원 대비 16.21%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7일 메모리반도체 분야 패키징 및 테스팅 전문기업인 ㈜윈팩(대표 이한규)을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윈팩은 02년 창립이래 10개의 특허 보유, 고객사로부터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을 의뢰받아 수행하는 OSAT 업체로 국내 주요 메모리업체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최대 고객사이다.이석용 은행장은 “(주)윈팩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농협은행도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줄 수 있는
전남에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역경제활성화, 인구유입 유도 등으로 지방소멸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3일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동부지역본부 업무보고에서 “전국 최고의 태양광·풍력 잠재량을 보유한 전남이 REC100 산업단지 최적지로 조속히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RE100 : 2050년까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다국적 기업들의 자발적인 약속이어 김 의원은 “SK하이닉스, LG에너
SK하이닉스는 1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 44조 6481억 원, 영업이익 7조 66억 원(영업이익률 16%), 순이익 2조 4389억 원(순이익률 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성장세는 이어졌으나 하반기부터 반도체 다운턴이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회사는 투자와 비용을 줄이고, 성장성 높은 시장에 집중해 업황 악화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2022년에 서버와 PC
SK하이닉스가 정부 지침상 예외 공간을 제외한 모든 사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구성원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부터 정부가 병원, 대중교통수단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하는 지침을 시행함에 따라, 회사는 완화된 실내 마스크 착용 기준을 사내 공지했다. SK하이닉스는 우선 사내식당에 설치된 비말차단가림막을 50% 제거해 식당을 구성원 교류의 장으로 복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회사는 다른 시설에 있던 안전장치들도 코로나 이전 상태로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SK하이닉스가 최고속 모바일용 D램 ‘LPDDR5T(Low Power Double Data Rate 5 Turbo)’를 개발해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LPDDR5T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모바일 D램 LPDDR5X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의 동작속도를 LPDDR5X 대비 13% 빨라진 9.6Gbps(초당 9.6 기가비트)까지 높였다. 이처럼 최고속도를 구현했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회사는 규격명인 LPDDR5 뒤에 ‘터보(Turbo)’를 붙여 제품명을 자체 명명했다. 또,
SK하이닉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15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는 “기존 일정보다 1주 앞당겨 대금을 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당사는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최근 다운턴으로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 김성한 부사장(FE구매 담당)은 “당사는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 협력사 등 대외 이해관계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힘을 모아 함께 성장 할
[ㄴㅅㅇㅋ_국민의 시선]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삼성전자에 장기계약을 강제하고 타사 부품을 구입하지 못하도록 갑질을 하는 등 위법 혐의의 면죄부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매년 삼성에게 1조원어치에 가까운 부품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금액 미달 시에는 차액을 배상하도록 했던 것에 비하면 상생기금 규모가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브로드컴의 삼성전자에 대한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 건 관련 ‘잠정 동의의결안’에 대해 이해관계인·관계부처와의 의견 수렴(1월 10일~2월 18일)절차를 시작했다.삼성전자에
SK하이닉스는 자사가 개발한 10나노급 4세대(1a) DDR5 서버용 D램을 인텔(Intel)이 최근 출시한 신형 CPU에 적용할 수 있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1a DDR5는 최첨단 EUV 노광공정이 적용된 메모리이며, 서버용 D램은 중앙처장치(CPU)와 결합돼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메모리로, 그동안 이 시장의 주력제품은 DDR4였다.인텔은 지난 10일 처음으로 DDR5를 지원하는 신형 CPU인 ‘사파이어래피즈(Sapphire Rapids)'를 선보였다. 아울러 이번 DDR5 인증 과정에서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2
SK하이닉스가 10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연계채권(SLB, Sustainability-Linked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반도체 다운턴 상황에서도 대규모 투자가 들어온 데 대해 회사는 무척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올해 반도체 업황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이 채권에 담긴 당사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에 대해 신뢰를 보내준 결과물이라고 본다”고 밝혔다.실제로 회사는 당초 SLB 목표 발행액을 5억 달러로 설정했으나, 304개의 기관을 중심으로 다수 투자자들이 기대 이상
SK하이닉스는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이 4일(미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두고 퀄컴(Qualcomm)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CEO와 만나 양사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아몬 CEO와 반도체와 관련된 미래산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폭넓게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 등 양사 경영진도 함께 했다. 스마트폰용 AP(Application Processor) 세계 1위인 퀄컴은 최근 차량용 반도체, IoT 등으로 사업 범위를
SK하이닉스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주력 메모리 제품과 신규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이번 CES에서 당사는 ‘탄소 없는 미래’라는 SK그룹의 방향성에 맞춰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들을 묶어 ‘그린 디지털 솔루션’이라는 타이틀 아래 선보이기로 했다”며 “당사가 공개할 라인업은 환경 영향 저감은 물론, 성능과 효율성도 이전 세대 대비 대폭 개선돼 글로벌 빅테크 고객과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5일(현지 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SK바이오팜, SKC 등 SK계열사들과 2030년까지 약 2억 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담아 ‘2030 넷제로(Net Zero)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공동 전시관은 CES 2023
SK에코엔지니어링은 15일 열린 이사회 결의에 따라 오동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SK에코엔지니어링이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다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결정됐다.오동호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에 공채 입사 후 중국사업 담당임원, SK하이닉스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반도체사업 담당임원 등을 역임한 산업플랜트 전문가다. 오동호 대표이사는 현재 수행 중인 프로젝트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는 한편, 첨단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 맞춤형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