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텃밭에서 배심원 뽑기[뉴스워커_더 자세한 뉴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또 한 번 피고석에 앉게 됐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형사 재판을 받는, 전직 미국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것이다. 현지 시간 15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맨해튼 지방법원에 형사 재판을 받기 위해 참석했다. 모두 34개의 혐의로 검찰 기소를 받았는데 주요 혐의는 성추문을 막기 위해 불법적으로 뒷돈을 건넸다는 내용이다. 2016년 대선 직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전 성인 영화배우의 성관계 폭
본 뉴스는 지난 3월 22일 온라인 뉴스에 이라는 제목으로 “조 변호사는 지난해 초등학교 4학년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형을 받은 체육관 관장 B씨를 2심에서 변호하던 중 ‘다른 성관계를 통해 성병에 감염됐을 수도 있다’면서 가해자로 A양의 아버지까지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기사에 적시된 “조 변호사는 변호를 하면서, 가해자로 A양의 아버지까지 언급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뉴스워커_투데이 이슈]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무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걸그룹 출신 BJ A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성폭행 당했다더니 CCTV에는 기분 좋은 듯 깡충깡충...무고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A씨는 작년 초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강간미수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사무실에서 만난 대표가 강압적으로 성폭행을 시도했고, 대표가 옷을 벗으려는 틈을 타 급히 도망쳤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당일 사무실 내부 CCTV에 포착된 A씨의 행동
[뉴스워커_이슈 들추기] 최근 마약 정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가수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지난 한 달의 근황과 심경을 전했다.지드래곤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2월…11”이라는 짧을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책의 문장 일부분, 잘린 머리카락과 지드래곤의 옆모습 등이 담겼다.먼저 스스로 병들었다는 것을 알아차려라”라고 적었다.지드래곤은 과거 자신의 인터뷰 발언도 언급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문제로 보여도 내겐 문제가 아니라면 답 또한 달라질 것”이라며 “누가 맞을지 아직 모
1일 전남 함평군이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 및 낙인 해소를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함평군 보건소 직원들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성관계, 올바른 콘돔 사용 등 에이즈 예방법을 안내했으며 리플릿, 장바구니, 고무장갑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
[뉴스워커_황의조 이슈 들추기]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노리치시티)가 성행위 영상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축구협회가 긴급회의를 열고 수사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 선수를 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황의조 선수는 혐의를 벗을 때까지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2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이윤남 윤리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최영일 부회장 등이 참여한 회의를 열고 황의조에 대한 수사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그를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
해커스 교육그룹의 입시학원 강사가 공무원 시험 준비생을 수차례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해커스 교육그룹은 진위를 확인하기까지 해당 강사의 온·오프라인 강의를 모두 중단하겠단 입장이다.해커스 교육그룹 계열사 챔프스터디의 입시학원 강사가 공무원 교육 준비생을 상대로 지속적인 성추행과 성폭행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피해자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제보자에 따르면 해커스공무원 입시학원 강사인 A씨(40대)는 공무원 준비생인 B씨(20대)를 상대로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성폭행과 성추행을 일삼았다.제
시프트업의 인기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의 사운드를 총괄한 에스티메이트 박진배 대표가 과거 폭언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의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제기됐다.24일 시프트업의 ‘데스티니 차일드’ 팬 커뮤니티에는 에스티메이트 박 대표로부터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음원 기획 및 제작 전문기업인 에스티메이트는 시프트업이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의 사운드를 총괄하는 등 시프트업과는 오랜 기간 연을 이어왔다. 또한 박 대표는 최근 에스티메이트의 폐업 수순을 밟으며, 시
[뉴스워커_이슈 들추기] 사생활 영상 유출 논란에 휩싸인 국가대표 황의조(31) 선수가 자필로 최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황의조 선수는 불법적인 행동을 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하며 사생활 관련 동영상을 무단 유포한 피고소인들에 대한 선처는 없다고 분명히 했다. 황 선수는 29일 변호사를 통해 자필 입장문을 공개하고 “심정과 입장을 직접 전달하기 전까지 괴롭고 두려운 시간이었다. 그러나 허위 사실을 담은 게시물, 사생활 영상 등이 유포되면서 2차 피해가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에서 침묵하는 것은 과거 나와 소중한 인연이었던 분들
Flame Games(프레임 게임즈, 대표 홍은봉)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방치형 RPG ‘소녀 에볼루션’의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소녀 에볼루션’은 평범한 학생이었던 주인공이 어느 날 꿈에서 선택받은 용사로 거듭나게 되면서 미소녀 영웅들과 힘을 모아 지배자들에게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미소녀 캐릭터가 50여 명 이상 등장하며, 엘프몬에서 미소녀로 진화시키는 육성 시스템과 더욱 아름답고 강력한 소녀 영웅으로 진화한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바람, 불, 물, 흙, 라이트, 다크 등 여섯
[뉴스워커_이슈 들추기] 국내 감염 추정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연일 새롭게 확인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지역사회 감염 추정자는 지난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총 26명으로 늘었다.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25일) 경남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 전날 엠폭스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누적 환자수는 31명이 됐다. 국내 지역사회 감염 추정자는 지난 7일 처음으로 나왔으며 이 확진자는 국내 6번째 확진자다. ◆ 경남서 31번째 확진자 추가…전반적 건강 상태는 양호31번째 확진자는 피부병변이 나타나자 본인이 직접
가수 아이유 성희롱 의혹을 샀던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과거 불법 레이싱에 몸담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를 '야설 작가'로 규정하고 비판해온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후보직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경향신문은 장 후보가 지난 2013년 400m 거리의 공도를 고속으로 질주하는 드래그 레이싱 모임의 운영진으로 활동했다고 2일 보도했다. 사전에 허가 없이 공도 위를 차량으로 고속 질주하는 드래그 레이싱은 불법이다.해당 소식을 접한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장 후보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요즘 예찬이가 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 장예찬 후보가 자신을 야설(야한 소설) 작가로 표현한 이준석 전 대표를 공개 비판했다. 양측이 소설 '강남화타'를 두고 맞서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쏠렸다.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장예찬 후보가 2014년 '묘재'라는 필명으로 낸 웹소설 '강남화타' 속 내용이 가수 아이유의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정 후보가 먹고 살기 위해 야설 작가를 한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유 팬덤이 움직이면 총선이 위험해진다고 우려했다.'강남화타'는 불치병에 걸린 여성 스타를 성관
오래된 성병으로 여겨져온 매독이 일본에서 최근 급증하면서 급기야 도쿄도가 무료 검사소를 설치한다. 도쿄도는 날로 늘어나는 매독 환자 수를 어떻게든 줄이기 위해 검사소를 익명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지사는 지난 1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오는 3월 3일 신주쿠를 시작으로 도내 4곳에 매독 감염 여부를 익명으로 체크하는 검사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도쿄를 비롯해 일본 각지에서 매독 환자 수가 역대 최다 수준으로 발생하면서 내려졌다. 도쿄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매독 감염자는 총 3677명으로 1999년
8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의당 류호정(비례대표·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이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비동의강간죄 개정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김현숙 여가부장관을 상대로 한 질문에서 류호정 의원은 “비동의강간죄 도입이 국가 재난인 줄 알았다. 여가부 발표 직후 여권 의원들이 말을 얹고 법무부가 반대라고 선을 긋자, 여가부도 발표 8시간 만에 개정 계획이 없다고 기자들한테 문자를 보냈다. 누구 눈치를 보느냐”며 질책하자, 김현숙 장관은 “당장 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이 아닌, 개정 검
전남 강진군 보건소는 지난 1일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함께 [예방] 할게, 함께 [응원] 할게’를 주제로 검진의 중요성과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 감염인 연대 의식 도모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전광판과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와 함께 보건소 1층에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를 진행하고, 올바른 에이즈 예방법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에이즈(AIDS)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전남 무안군(김산 군수)은 지난 1일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초당대학교 국제문화교류원 군사학과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20~30대 연령층의 에이즈 감염 증가 추세에 따라 젊은 층의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검사 유도를 위해 추진됐다.군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에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로 전국 보건소 어디서나 무료로 익명 검사가 가능하다”며 “감염이
부산시에 위치한 단위 신협에서 고위 간부가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신협은 지난달에도 타 지역의 신협 간부의 성추행이 밝혀진 바 있다.더피알타임스 등 업계에 따르면 해당 지역 단위 신협의 간부인 A씨는 회식을 마치고 30대 부하 여직원 B씨를 데려다준다며 자신의 차에 태웠다. 이후 차 안에서 B씨를 추행하고 B씨의 집이 아닌 호텔로 향하여 호텔에서 동의 없이 성관계를 시도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해당 일이 있고난 다음날 A씨는 B씨에게 돈을 전달하며 사과했다. 이에 B씨는 돈을 바로 돌려주며 A씨에게 사과를 요구했지
NHN이 여성 건강 관리 앱 ‘핑크다이어리’,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와 같은 자사 서비스의 개인정보가 중국에 저장된다는 주장에 “모든 개인정보는 국내 데이터 센터에 저장된다”라고 해명했다.5일 SBS는 핑크다이어리, 페이코 등 NHN이 운영하는 일부 앱의 이용자 개인정보가 중국 소재 자회사를 통해 위탁 처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운영되는 IT 업체는 공안이 요구하면 개인정보를 포함한 자료를 무조건 넘겨줘야 하기에 이 같은 보도가 사실일 경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특히 중국 내 IT 기업의 경우 공안
국내 아파트에 설치된 월패드 카메라가 해킹돼 사생활이 촬영된 영상이 다크웹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IT조선의 단독보도에 의하면, 해외 해킹포험인 ‘Raidforums’에는 한국의 아파트 월패드를 해킹해 사생활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와 영상이 게시됐다. 해커가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영상 및 이미지에는 아파트 주민의 알몸이나 성관계 장면 등의 민감한 사생활을 포함한 이미지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우려는 국내 보안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반면 월패드와 같은 홈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