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금융의 호랑이_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 편]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오랫동안 공직에 몸담으며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독보적인 이력을 쌓아왔다. 한때, NH농협금융지주 회장직을 역임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기도 해, 자타공인 민관 금융전문가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임 회장이 지난해, 우리금융지주로 거처를 옮겼을 때, 그를 둘러싼 관치금융 논란이 존재했지만, 우리금융지주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 낼 것이라는 기대감도 상당했다. 논란과 기대가 공존하는 가운데 취임 2년 차를 맞은 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472150)’를 신규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배당성장성을 갖춘 국내 우량기업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월배당형 ETF다.시장 상황에 맞게 액티브하게 운용되는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단순히 배당수익률 기준이 아닌 업종별 특성과 배당성장률, 자사주 매입 등을 고려한 배당성장주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커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한국거래소에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471760)’, 'TIGER 24-12 금융채(AA-이상) ETF(470260)'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은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집중 투자한다. HBM이란 한번에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크게 증가시킨 AI 반도체 수요에 최적화된 반도체다. ETF 기초지수는 ‘iSelect AI반도체핵심공정’으로 20일 기준 국내 반도체중소형주 지수 중 HBM 등 AI반도체 관련주 비중이 가장 높다. 주요
증권사 HTS/MTS(Home Trading System/Mobile Trading System) 서비스 장애 건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 장애로 인한 피해자는 늘었지만 개인당 피해 보상액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28개 증권사들의 HTS/MTS 장애로 인한 피해자 1인당 보상액은 2019년 77만 1,000원 수준에서 2013년 8월 7만 2,000원 가량으로 10분의 1 넘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피해 보상액 232억
[뉴스워커_재계 돋보기] 다올투자증권(대표 황준호)은 1981년 5월 1일에 설립된 한국기술개발이 모체다. 1996년에 한국증권 거래소에 상장됐고 1999년 민영화 후 2000년 KTB네트워크로 사명을 변경했었다. 이후, 물적 분할을 통해 증권사로 전환했으며 2022년 3월 25일 다올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해 지금까지 사용 중이다. 현재 다올투자증권은 재정 위기에 직면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2대주주가 경영권에 대한 참여의사를 드러내면서 다올투자증권의 위기가 경영권 분쟁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예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다올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464930)’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는 글로벌 혁신 테마의 블루칩 기업들을 발굴해 집중 투자한다. 블루칩 기업이란 건전한 재무구조, 안정성, 수익성을 갖춘 초대형 우량주를 의미한다. 이들은 업종별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로, 강세장에서는 시장 상승을 견인하고 약세장에서는 변동성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글로벌 혁신 테마 중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는 ▲AI&빅데이터 ▲반도체 ▲차세대 모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2차전지소재Fn ETF(462010)’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2차전지 테마의 핵심인 ‘소재’ 기업, 특히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양극재’ 및 ‘수직계열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TIGER 2차전지소재Fn ETF’의 양극재 관련 기업 비중은 12일 기준 약 87%로 국내 상장된 2차전지 ETF 중 가장 높다.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기존 2차전지 소재 관련 지수에 비해 양극재와 수직계열화에 중점을 둔 ‘FnGuide 2차전
지난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NHN이 게임사업을 필두로 실적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N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5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3778억원 대비 1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2022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90억원으로 전년 동기 728억원 대비 60.2% 감소했으며, 누적 당기순이익은 116억원으로 전년 동기 835억원 대비 86.1% 감소했다.NHN의 지속된 실적 부진은 중국 봉쇄 영향과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맞물려 커머스 부문 실적이 악화한 탓으
실적 부진이 지속 중인 LG디스플레이가 일부 임직원의 전환 배치를 추진한다.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3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LG 계열사 전환 배치에 대한 이메일을 발송했다. 본인의 희망에 따라 엘지에너지솔루션, 엘지전자, 엘지화학 등의 계열사로 전환 배치를 신청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전환 배치는 200~300명 규모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의 임직원 전환 배치 배경은 실적 부진 등에 따른 사업구조 재편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2022년 3분기 매출액은 6조7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22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장기 흥행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새로운 IP 발굴을 통한 실적 개선에 나선다. 특히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엔씨소프트의 첫 콘솔 게임 ‘TL’의 BM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엔씨소프트는 전분기에 이어 올해 3분기에도 ‘리니지’ IP 기반 게임의 장기 흥행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6042억원으로 전년 동기 5006억원 대비 2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은 1444
LG디스플레이의 적자 폭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따른 수요 부진 지속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4분기 실적 전망 또한 밝지 않은 상황이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2022년 3분기 매출액은 6조7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2231억원 대비 6.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2022년 3분기 영업손실·당기순손실은 각각 7593억원·7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5293억원·4637의 영업이익·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적자 전환했다.LG디스플레이의 적자는 2분기 연속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이 올해 3분기 실적에는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일본 증시에 상장한 넥슨은 지난 2분기에도 신작 던파모바일 출시를 통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도쿄증권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넥슨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841억엔(8175억원)으로 전년 동기 560억엔(5733억원) 대비 5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2%·175.8% 증가한 226억엔(2204억원)·247억엔(2401억원)을 기록했다.아울러 넥슨의 호실적은 3분기에도 지
NHN의 올해 3분기 실적이 보드게임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다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반면 커머스·클라우드 등의 비게임 부문의 실적 부진은 3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NHN의 매출액은 1조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9053억원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2022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449억원 대비 53.9% 감소했으며, 2022년 당기순손실은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3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이후 적자전환했다
웹젠의 실적 부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작 및 라이브게임의 하향안정화가 가속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영업비용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웹젠의 연결 기준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1394억원으로 전년 동기 1496억원 대비 6.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605억원 대비 20.8% 감소했으며, 2022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497억원 대비 21% 감소했다.웹젠의 실적 부진은 하반기에도 지
LG디스플레이의 실적부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12조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13조8483억원 대비 12.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2022년 상반기 4499억원·3277억원의 영업손실·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1조2249억원·6902억원의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이후 적자 전환했다.특히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국의 신종 코로나 봉쇄 장기화 영향과 경기 변동성 및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전방산
실적 부진에 빠진 넷마블이 3분기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적자 폭은 전분기 대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나, 실적 반등을 위해서는 4분기 신작 흥행이 절실한 시점이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넷마블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1조292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1475억원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넷마블은 2022년 상반기 465억원·1722억원의 영업손실·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703억원·1100억원의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이후 적자 전환했다.특히
네이버의 주가 하락이 지나친 수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네이버의 주가는 올해 초 고점 대비로도 53% 급락한 상황으로, 매출 성장세 대비 주가 하락은 과도한 편이라는 지적이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앞서 네이버의 연결 기준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3조8910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1626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6379억원으로 전년 동기 6244억원 대비 2.2% 증가했으나, 2022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098억원으로 전년 동기 15조8550억원 대비 98
컴투스의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양대 마켓 인기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긍정적인 초기 흥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출시 예정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글로벌 버전의 흥행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상반기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컴투스는 지난 16일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국내 출시를 통해 하반기 실적 반등 신호탄을 올렸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
2분기 펄어비스가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연결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885억원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년 2분기 영업손실은 42억원으로 전년 동기 59억원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으며, 2022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28억원 대비 1026.5% 증가했다.올해 2분기 실적은 전분기와 비교 시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2022년 1분기 914억원·58억원 대비 2.8%·4
1분기 실적 부진에 빠진 웹젠(대표이사 김태영)이 2분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웹젠의 2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한 이유가 신작 흥행이 아닌 마케팅비 집행을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웹젠의 연결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695억원으로 전년 동기 716억원 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2022년 2분기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231억원 대비 10.7% 증가했으며, 2022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