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수현의 폭발적인 트로트 감성과 실력, 매너가 조화를 이룬 ‘그물’ 무대 영상이 8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민수현 – 그물’은 6일 오전까지 총 81만 회 재생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민수현은 지난해 3월 21일 방송한 ‘불타는 시상식’에서 손빈의 ‘그물’을 들려줬다. ‘불타는 시상식’은 직전에 끝난 트로트 서바이벌 ‘불타는 트롯맨’ 톱7이 주축이 된 음악 예능이다.
민수현은 자타가 공인하는 정통 트로트 보이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첫 소절부터 터져나온 민수현의 구수한 목소리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리듬을 갖고 논 민수현은 절묘한 완급 조절에 타고난 박자 감각, 깔끔한 무대 매너까지 돋보였다. 특히 민수현은 구성진 보컬은 시종일관 객석을 흥으로 채웠다.
민수현은 수많은 트로트 강자가 출연한 ‘불타는 트롯맨’에서 손태진, 신성에 이어 영예의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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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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