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 로또' 방송 캡쳐
TV조선 '미스터 로또' 방송 캡쳐

화연·한여름·고아인이 미스터 로또에 용병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황금기사단(박서진, 김용필, 재하)과 팀을 이뤄 미스트롯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트로트 대결을 펼쳤다. 화연·한여름·고아인은 미스트롯3에서 경연을 펼친 바 있다.

8() 방영된 TV조선 미스터 로또미스트롯3 is back(이하 미스백)’ 특집으로 구성됐다. 화연·한여름·고아인은 빙빙빙무대로 이날 방송을 열었다.

여는 무대가 끝나자 출연진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진행자 붐은 미스트롯3 심사위원을 맡았던 안성훈과 박지현에게 두 분들이 탈락시킨 분들이 오셨네요라며 둘을 당황하게 했다. 미스트롯3 4라운드 팀 미션에서 탈락한 화연은 메들리 미션에서 저 빼고 다 올라갔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진행자 김성주는 오늘 혼쭐을 내주자며 화연을 응원했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고아인은 미스터 로또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박지현을 선택했다. 같은 팀이었던 황금기사단은 하트 안 줘서 탈락시킨 사람이 뭐가 좋다고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진행자 붐은 한여름을 보며 이름처럼 한여름에 미스트롯3 경연이 펼쳐졌으면 더 좋은 성적을 냈을 것이다며 개그를 시도했다. 김성주는 이름을 한겨울로 바꿨어야 했냐며 거들었다. 이에 한여름은 사계절로 바꾸는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며 맞받아쳤다.

이날 대결은 412패로 황금기사단이 승리했다. 방송 말미 최수호는 신곡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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