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잠깐의 목소리 출연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에게 걸려온 박명수의 전화에 주우재가 인사를 하자 “걔 아직도 해? (방송)안잘렸어?”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박명수는 전화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대본을 받았는데 ‘유재석이 제일 싫어요’라는 대사를 해도 문제가 없을지 알아보려 전화했다”고 밝혀 또 한번 웃음을 줬다.
9일(토) MBC ‘놀면 뭐하니’에선 좁쌀 특집이 방영됐다. 좁쌀 한 줌으로 네 번의 물물교환을 해서 마지막에 가지고 있는 물건의 값만큼 금으로 교환해 주는 게임이다.
출연진들은 OB(유재석, 하하, 주우재)와 YB(이이경, 박진주, 미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 OB는 용산구에서 시작했다. 방송 초반 주우재가 자신은 OB(Old Boy)가 아니라며 반박하자 유재석은 “싫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OB는 니 인생의 길이다”라며 주우재를 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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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는 여러 사람들을 거쳐가며 물건을 교환해갔다. 처음엔 세탁소에 방문해서 좁쌀을 바나나와 보리차로 바꿨다. 그 물건을 길에서 만난 대학원생의 보조배터리와 교환했다. 이후 진척이 없던 그들은 한강공원에서 몸을 녹일 겸 라면을 먹으러 갔다. 그때 우연히 걸려온 박명수의 전화를 받으며 OB는 잠깐 휴식을 취했다. 휴식 후 회사가 즐비한 거리를 찾아간 그들은 보조배터리와 선물세트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유재석이 김수용을 불러내 선물세트와 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교환하면서 OB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한편 YB는 관악구에서 게임을 시작해 다양한 시민들의 사연을 전하며 물건을 바꿔나갔다. 꽃다발을 아내에게 주기 위해 핸드크림과 맞바꾼 시민의 사연을 들으면서 YB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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