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의 '나는 나는 음악'. 모차르트의 열정은 김희재의 그것과 닮았다는 평가도 있다. [사진=EMK MUSICAL 공식 유튜브]
김희재의 '나는 나는 음악'. 모차르트의 열정은 김희재의 그것과 닮았다는 평가도 있다. [사진=EMK MUSICAL 공식 유튜브]

지난해 여름 공연한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김희재가 부른 극중 넘버가 반년 넘게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 ‘뮤라스 김희재 - 나는 나는 음악 LIVE MUSICAL LIVE STAGE in 모차르트!’는 19일 오후까지 총 120만 회 넘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영상은 지난해 6~8월 공연한 뮤지컬 ‘모차르트!’의 극중 넘버 ‘나는 나는 음악’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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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템포의 ‘나는 나는 음악’은 모차르트의 뜨거운 음악적 열정을 잘 표현했다. ‘모차르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넘버이기도 하다. ‘모차르트!’에 발탁되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김희재는 원곡 이상의 감동을 주는 ‘나는 나는 음악’으로 트로트 팬들을 놀라게 했다.

탁월한 가창력과 호소력, 곡 해석 능력을 인정받은 김희재는 ‘모차르트!’를 통해 스스로도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것은 물론이다. 팬들 역시 김희재의 의외의 면을 발견하며 팬덤이 더 단단해졌다. ‘모차르트!’를 통해 입덕한 김희재 팬도 적잖다.

김희재는 현재 새로운 정규 앨범 ‘희로애락’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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