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중연의 놀라운 가창력이 폭발한 ‘이름모를 소녀’ 무대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영상 ‘김중연 이름모를 소녀’는 20일 오후 기준 총 99만 회 재생되며 변함없는 인기를 끌었다.
이 영상은 김중연이 TV조선 트로트 경연 ‘미스터 트롯’ 5회에서 부른 ‘이름모를 소녀’를 담았다. ‘이름모를 소녀’는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김정호의 곡으로 잘 알려졌다.
김중연은 ‘이름모를 소녀’를 통해 숨겨둔 가창력을 마음껏 뽐냈다. 김정호 특유의 정서가 느껴지는 김중연의 무대는 중간에 현대무용 같은 퍼포먼스를 넣어 보는 재미까지 줬다.
‘미스터 트롯’ 출전 당시만 해도 아이돌 출신에 퍼포먼스가 강한 참가자 정도로 생각되던 김중연은 이 무대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진가를 드러냈다.
2015년 보이그룹 A6P로 데뷔한 김중연은 팀 해체 후 군입대했다. 한동안 음악적으로 방황하다 트로트로 전향했다. ‘미스터 트롯’은 본선 3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또 다른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당당히 톱7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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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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