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중연의 깨끗하고 시원한 고음이 돋보인 ‘낙인’ 무대가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유튜브 영상 ‘김중연 – 낙인’은 김중연이 ‘불타는 장미단’ 27회에서 부른 임재범의 ‘낙인’을 담았다.
김중연은 당시 고음 대결로 꾸며진 ‘불타는 장미단’에서 ‘낙인’을 선곡했다. 드라마 ‘추노’의 삽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낙인’은 임재범 특유의 울부짖는 창법으로 유명하다. 임재범 노래인 만큼 고음 구간이 많은 것은 물론이다.
아이돌 그룹 에이식스피(A6P) 출신의 김중연은 탁월한 가창력으로 ‘낙인’을 소화했다. 첫 소절부터 고음 파트가 시작되는 ‘낙인’을 깔끔하게 소화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중연은 2020년 방송한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터 트롯’에서 야성미 넘치는 퍼포먼스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지만 본선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절치부심한 김중연은 2022년 방송한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영예의 톱7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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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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