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 CNN방송은 20일(현지시각)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수술 이후 grave danger(중대한 위험) 상태에 놓였다는 것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4월 15일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 행사에도 불참한 바 있다. 당시 김정은 위원장의 불참은 매우 이례적으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태양절 행사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심혈관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후 수술이 원활치 않아 grave danger 즉 중태상태에 빠진 것으로 CNN방송 측은 관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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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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