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사교육 과열을 우려해 학원 및 교습소 대상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3, 4월 중에 특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학원·교습소에서 일어나는 의대 입시반, 초등부 의대 준비반 등 개설·운영, 과대광고, 선행학습을 조장 등 위법행위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할 예정이다.점검 내용은 ▲심화반 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실제로는 의대 준비반 운영 ▲거짓·과대 광고 위반 여부 ▲선행학습 유발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비 등 게시·표지 위반 여부 ▲등록된 교습비 외 비용 징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와 광주검사국(국장 문홍식)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농협광주본부는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2월 8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광주검사국과 합동으로 광주 관내 판매사업장에 대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설 명절 전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주요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성수품 수급관리 현황도 함께 점검·지도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특별 점검기간 동안에는 명절 성수용품인 제수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
전남 해남군이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속칭 떳다방으로 인한 불법 영업행위 지도 단속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해제 이후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방문판매업 업장인 속칭 ‘떳다방’을 개설, 미끼 상품 및 무료 강연 등을 제공하고 허위·과대광고를 통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이에 주 소비자층인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 해남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단속에 나서는 한편 건강식품 및 의료기기를 과장하여 광고하는 행위에 속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롯데온에서는 지난 3일까지 검색 목록에 '최음제'를 검색하면 '최음제 여성 각성 알약 생식력 증가' 라는 품목이 나오고 15만7300원에 판매됐습니다. 최음제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는 거래 자체가 불법입니다. 온라인 판매 역시 금지돼 있습니다.[출처 : 2023년 01월 16일 팍스경제TV 보도자료 중]온라인에서 개인 간 전자상거래가 늘면서 이에 따른 불법행위도 계속되고 있다.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에서 2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3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의약업소 33개소, 의료기기 판매·수리업소 32개소 총 65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의약팀장 등 3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약국 등록증·약사 면허증 게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게시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 및 의료기기 진열 △의약품 오남용 조장 및 허위 과장 광고 게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게시 등 보건위생상 위해 발생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사항이었다.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학생 대상 학교, 학원가 주변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0일부터 관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일명 영어유치원)에 대해 특별점검 및 현장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장우삼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본청, 교육지원청 학원 담당 전담팀을 구성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주관 시·자치구 등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병행하며 조사대상은 올해 3월 말 기준 반일제 이상 유아대상 영어학원 13개 원 등이다.특히 특별점검을 통해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교습정원(현원) ▲교습과정 ▲교습시간 ▲교습비 ▲내·외국인 강사 현황 ▲교습생 모집 방법 등 운영실태를 집중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그룹의 유튜브 채널인 ‘기발한(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유튜브 예능인 ‘기발한 꿈’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기발한 꿈’ 시리즈는 ‘과대광고’의 후속 바이럴 캠페인으로, 총 4편의 영상으로 제작돼 지난 8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1편씩 공개된다. ‘기발한 꿈’ 1, 2편은 청년 스타트업의 과대한 꿈이 실현되는 상황을 그린 코믹 시트콤이며 3, 4편은 무명 배우, 아이돌의 모습을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보여주고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편지를 통
# A사가 판매하는 찌개양념 제품의 포장지에는 ‘4無첨가’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고 홈쇼핑, 인터넷 몰 등에서는 ‘4無첨가’를 강조하며 판매하고 있다. A사가 첨가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는 4가지는 모두 식약처고시(제2021-57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식품첨가물로서 합성향료, 아스파탐(감미료), 파라옥시안식향산(보존료), 착색료(카민)이다. 모두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 하지만 A사는 식품첨가물들을 사용하지 않은 것처럼 강조하여 마치 이들이 들어있는 식품은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
코로나19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전화판매(텔레마케팅) 과대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가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품 부당광고 적발 건수는 지난해 1만 6천여건으로 19년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다. 건강기능식품 부당광고 역시 작년 4천 1백 여건으로 19년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그러나 최근 건강식품 등의 전화판매 시 과대광고가 극성을 부리고 있음에도 적발이 전
국회 김상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병)과 최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8월 20일(금) 오후 2시에 를 개최한다. 최근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기존의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넘어서서 SNS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쌍방향 소통하며 물건을 구매하는 판매 경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온라인·비대면 중심 소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비대면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소비자에게 허위·과장된 상품 정보를 전달하거
[뉴스워커_외신] 현대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 등 자동차제조업체들과 스타트업들이 플라잉카 개발 의지를 강조하며,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이를 보고 있는 외신들은 ‘기업들이 과대광고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내놨다.현대차와 GM은 최근 로이터가 주최한 미래차 컨퍼런스를 통해 이르면 2025년에 에어택시를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그러나 일부 외신은 플라잉카를 개발 중인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소형 항공기와 다름없는 플라잉카를 정기적으로 이용할 사용자의 규모와 의지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됐다. “도시 에어
전남 구례군은 식품안전의 날(5. 14.) 기념하여 지난 13일 5일시장 등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식중독 예방, 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 등을 위한 캠페인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함께 실시했다.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식중독 예방 방법, 식중독 예방 요령,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방법, 음식문화개선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더불어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만병통치약처럼 허위과대광고로 고가 판매하는 ‘떴다방’ 영업에 대한 피해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앞으
에이블루의 커블체어가 유효기간이 만료된 미국 식품의약서(FDA) 등록 내용을 광고에 활용했을 뿐 아니라 등록 내용을 명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손연재 의자’로 알려진 커블체어는 지난해부터 이달 초까지 “FDA·우수특허 수상”이라는 단어를 국내 포털 사이트 광고에 사용했다.하지만 에이블루의 커블체어 FDA등록 유효기간은 지난해 12월 만료되었으며, 광고 내 ‘FDA’ 문구에 관한 등록/승인/허가 단계를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에 혼란을 주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FDA Korea 관계자는 와의 인터뷰에서 “커블체어 광고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일반식품까지 포함해 논란이 될 전망이다.앞서 동원F&B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할인 행사를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당시 동원F&B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를 비롯해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 VIP를 위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리닉', 크릴오일 전문 브랜드 '크릴리오'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홍보했다.특히 남극 크릴
위메프(대표 하송)가 e커머스 외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섰지만 자회사 일부를 정리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는 모양새다.e커머스 시장이 과다 경쟁 양상을 보이면서 업계 전반에 걸쳐 사업 다각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다.위메프도 자회사를 과감하게 늘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꾀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일부 자회사를 청산하고 자회사와 관련한 부정적 이슈들이 터지면서 고심이 커질 전망이다.자회사 대대적 개편… 2곳은 청산23일 위메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15개의 자회사 가운데 I-SHOPLOG와
최근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커지면서 과대광고 등 규제 사각지대 이슈도 함께 부상하고 있다.라이브커머스는 유명 유튜버 등의 인플루언서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 형태로 상품을 광고하고 동시에 같은 플랫폼 내에서 전자상거래로 소비자에게 판매를 하는 유통 방식을 뜻한다.실시간으로 입담이 좋은 인플루언서와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재밌는 오락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듯 하면서 자연스럽게 제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네이버의 ‘쇼핑라이브’, 카카오톡의 ‘톡 딜라이브’, 티몬의 ‘티비온’, CJ올리브영의 ‘올라이브’ 등등 국내에 이미
[뉴스워커_국민의 시선] 우리나라 형법 제347조에는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를 사기죄로 규정하고 있다. 기망의 수단 방법에는 제한이 없으며, 작위에 의하건 부작위에 의하건, 문서에 의하건 말로 하는 것을 불문하고, 사람을 착오에 빠지게 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고 한다. 더욱이 각 업체들이 방송을 통해서 하는 광고의 경우, 과대광고는 상관 행상 일반적으로 시인되는 정도를 넘어 지나치게 과장하는 때에는 사기죄가 성립한다고 하니 지금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초 5G의 사회적 문제가
[소비자 논란] 네이버 모 육아정보카페의 회원이 당혹스러운 쪽지를 받았다. 모 회사로부터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의 책임을 묻는 내용의 쪽지를 받은 것.상황은 이러하다. 육아정보카페에서 ‘역류방지쿠션(경사진 유아용 침대)에 아이를 재워도 될까요?’라고 묻는 글이 올라왔고, 이에 모 회원이 ‘아이를 재울 때 역류방지쿠션을 사용하기보다는 평평한 바닥이나 유아전용침대에 눕히는 것이 좋다. 역류방지쿠션 제품을 사용해 보기도 했고, 소아과 의사인 지인의 이야기를 참고했을 때 (역류방지쿠션에 대한 홍보는)과대광고.’라는 내용의 댓글을 작성한 것이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와 광주검사국(국장 유정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만전을 기하고자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광주본부는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11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광주검사국과 합동으로 광주 관내 농산물 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금번 특별 점검기간 동안에는 명절 성수용품인 제수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식품보존 및 보관방법▲위생관리기준 준
A 곡류가공품은 질병 예방 및 치료 효능이 없음에도 마치 있는 것처럼 포장되어 온라인 포털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수입식품인 B제품은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온라인 포털을 통해 광고됐다. 이처럼 온라인 시장규모가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허위 과대광고나 불법유통 등 온라인 포털사업자의 식품판매 법령 위반 역시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온라인 포털사업자의 식품판매 법령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월부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