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출시이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슈퍼계정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개발사인 네오플이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네오플의 강정호 디렉터는 지난 10일 밤, 공지사항을 통해 자사 직원의 부정행위에 대한 부분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경위를 설명했다. 해당 직원은 툴 작업(창고나 인벤토리 등의 데이터 정보를 직접 일괄적으로 수정하는 작업) 업무를 진행하면서 작업 리스트에 자신의 계정과 생성할 아이템을 몰래 끼워 넣는 형식으로 자신의 캐릭터에 아이템을 생성하였다.자신의 조작으로 생성한 아이템은 총
지난 LCK 스프링 시즌 결승을 시작으로 SKT T1에게 계속 발목을 잡혔던 젠지가 마침내 설욕에 성공하면서 롤드컵 막차에 올라탔다. 이로써 롤드컵에 진출할 22팀이 모두 확정되었다. 먼저, LOL의 4대 리그인 중국(LPL) 4장, 유럽(LEC) 4장, 한국(LCK) 3장 마지막으로 미국(LCS) 3장이 부여되어 총 14팀이 확정됐다. 그외에 8장은 브라질, 일본, 터키, 오세아니아 등 각 지역의 리그에 1장씩 부여됐다. 원래 24개팀으로 롤드컵을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베트남 리그(VCS)의 두 팀이 코로나19를 이유로 불참을 선언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장수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슈퍼 계정 의혹에 휩싸였다. 던파의 운영자가 권한을 남용하여 자신의 캐릭터를 강하게 조정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사건의 9일 4시경, 던파 커뮤니티에 글이 한 개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그 글의 작성자는 '궁댕이맨단'이라는 던파 계정이 급속도로 강해진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는 던파는 계정에 대한 타임라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캐릭터의 활동, 성장 정도에 대한 부분을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해당 타임라인을 분석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다. 지난 8일, SKT T1과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를 T1이 3대 1로 잡아내면서 롤드컵을 위한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을 두고 T1과 젠지가 맞붙는다. 결국 오늘(9일)오후 5시, 다전제의 제왕 T1과 가을의 젠지 중, 한 팀만이 롤드컵으로 간다. T1, 베일에 가려졌던 신인 구마유시의 미친 존재감T1과 아프리카전 최고의 스타는 단연코 T1의 괴물 신인 구마유시 박민형이었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엄청난 피지컬을 과시하며 T1의 연습생으로 합류했지만, 주전 멤버였던 테디 박진성의 그늘에 가려 좀처럼 출전
“신규 캐릭터 에코는 오버워치2 출시 전, 마지막 영웅일 것입니다.”- 2020년 4월 14일, 제프 카플란(오버워치 총괄 디랙터)지난 블리즈컨 2019 이후, 디아블로4와 오버워치를 대하는 블리자드의 온도 차이는 극명하다.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의 트레일러 영상을 블리즈컨 2019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디아블로4에 대한 개발 상황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제공했던 것과 반대로 오버워치는 4월 신규 영웅 에코 출시 이후, 별다른 소식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디아블로4의 경우, 잊을 만하면 새로운 소식을 전하며 유저들의 궁금증을
지스타 조직위원회 국내 코로나19에 대한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온라인 개최를 확정했다.지난 7일, 지스타를 주관하는 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은 2020년 지스타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히며 온라인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내놓았다. 온택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스타는 BTC(Business To Customer)와 BTB(Business To Business) 방식으로 진행한다.먼저 BTC의 경우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지스타에 참가하는 여러 게임사를 중심으로 예능 프로그램과 정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쉽(이하 롤드컵)에 진출할 3팀 가운데 2팀이 정해진 가운데 7일부터 3일간 마지막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선발전이 시작된다. 시작은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의 단두대 매치를 승자가 SK T1과 대결하고 마지막으로 올라온 한팀과 젠지와의 대결을 통해 승리한 팀이 마지막 롤드컵 3시드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모두 경험과 전통의 강호들...이번 롤드컵 선발전에 출전하는 젠지, T1, 아프리카, KT, 4팀 모두 롤드컵에 진출해 보았으며 일정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경험이 있는 만큼 누가 3일간의 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