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2024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순천사랑상품권을 8%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새해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3월부터 4월까지는 5% 할인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후에는 국·도비 지원 규모에 따라 할인율 8~10%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이 시민분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상품권 할인 판매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12월 26일 기준 1,092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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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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