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통한 새로운 미래형 도서관 체험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 서빛마루도서관이 광주 지역 최초로 실감형 체험관‘서빛마루 실감서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빛마루 실감서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미래형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으로 조성했다.

해당 공간은 ▲미디어월과 멀티 터치 테이블의 연동으로 새로운 검색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검색의 미래’ ▲동의보감·무예도보통지 등의 고서를 디지털로 생동감 있게 재현한‘디지털북’ ▲수선전도·목장지도 등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고지도를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지도’등으로 구성됐다.
실감서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둘째·넷째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서구는 국립중앙도서관 실감서재 콘텐츠를 활용함과 동시에 향후 자체개발 콘텐츠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빛마루 실감서재를 통해 이용자들이 미래의 독서환경을 체험하고 새로운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빛마루도서관은 지난해 7월 개관·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인형극·퓨전국악·밴드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월별 정기공연을 개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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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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