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동곡농협(조합장 이동운)은 정기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고령층을 상대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고도화되고 있으며, 연령층이 높을수록 피해 금액이 큰 것으로 알려져 고령층이 대부분인 농업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피해예방 동영상 시청 및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피해발생 시 대처방안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례위주의 교육으로 고령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피해 사례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고, 자세한 대처방안 교육으로 유익한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이동운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을 통해 갈수록 고도화 되는 사기수법에 대응해 고객 자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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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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