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톱6가 송해 생전에 선을 보인 '청춘을 돌려다오' 무대 중에서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미스터 트롯' 톱6가 송해 생전에 선을 보인 '청춘을 돌려다오' 무대 중에서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영원한 희극인 송해의 2주기가 100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스터 트롯' 톱6이 꾸민 스페셜 무대가 재조명됐다.

유튜브 영상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 청춘을 돌려다오'는 '미스터 트롯' 톱6가 '불후의 명곡2'에서 꾸민 '청춘을 돌려다오' 무대를 담았다.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 임영웅은 2020년 5월 '불후의 명곡2' 송해 편에 출연해 '청춘을 돌려다오'를 노래했다. 송해가 고령이라는 점에서 장민호는 무대 전 "오래오래 건강하시라"고 훈훈한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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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6의 무대는 시종일관 환한 에너지가 넘쳤다. 정성을 다해 노래하는 정동원, 영탁, 임영웅, 장민호, 김희재, 이찬원을 송해는 흐뭇한 미소로 지켜봤다.

이찬원과 임영웅, 정동원 등 '미스터 트롯' 톱6는 생전의 송해와 인연이 깊다. 수십 년 KBS '전국노래자랑' 사회자로 활약한 송해는 가요계 후배인 톱6을 평소 살뜰하게 챙긴 것으로 유명하다. 

송해는 2022년 6월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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