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에 대한 생각을 들킨 정동원의 귀여운 영상편지가 팬들의 여전한 관심을 끌었다.
유튜브 영상 ‘아는형님 걸그룹에게 영상편지도 쓰고 아이돌 댄스도 추는 17세 사내 정동원’은 23일 오후까지도 많은 팬이 찾아보며 인기를 유지했다.
정동원은 지난해 2월 방송한 JTBC ‘아는형님’에 김승혜, 정주리와 함께 출연했다. 벌써 ‘아는형님’ 방문만 세 번째였던 정동원은 꼬마에서 소년을 거쳐 사내로 거듭나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정동원은 당시 방송 직전 출연한 ‘가요대전’에서 인사한 걸그룹 멤버에 영상편지를 보냈다. 수줍은 미소를 얼굴 가득 띄운 정동원은 “만나 봬서 정말 반가웠다”며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라고 인사했다.
정동원은 이날 방송에서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본 일화도 털어놨다. ‘미스터 트롯’에 출전하기 전 오디션 제의를 받고 상경한 정동원은 아이돌 노래를 몰라 트로트를 짧게 불렀고, 연기자로 활동하자는 정식 제안을 받았다.
정동원은 2020년 방송한 ‘미스터 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최연소로 톱7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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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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