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의 담담한 보컬이 인상적인 '바람의 노래'가 70만 뷰를 바라봤다.
유튜브 영상 '후보곡 소품집 Vol.1 바람의 노래'는 정동원이 부른 대선배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담았다.
11일 오후까지 약 68만 회 재생된 이 영상은 소년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정동원의 미성으로 채워졌다. 약 2분 분량으로 영상이 짧아 아쉽지만 정동원의 성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정동원의 소품집 영상 중 제목에 '후보곡'이 붙은 것들은 대체로 플레이 시간이 짧다. 정동원의 '소품집 Vol.1' 앨범에 아쉽게 실리지 못한 곡들로 구성된다.
'바람의 노래'는 조용필을 대표하는 발라드로 인생을 관통하는 성찰의 메시지로 많은 인기를 끌어왔다. 원곡이 워낙 유명해 가수들도 자주 커버한다. 동원을 비롯해 은가은, 소향, 황치열, 이영현, 권인하 등 장르를 불문한 실력파 가수들의 무대가 유명하다.
정동원은 현재 인공지능 페르소나 제이디원(JD1)으로 장르를 탈피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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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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