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라이브로 부른 쿨의 대표곡 '아로하'에 많은 팬들이 감동했다.
정동원은 지난해 tvN '화사쇼'에서 시대를 풍미한 3인조 그룹 쿨의 발라드 '아로하'를 들려줬다.
당시 신곡 소개를 위해 '화사쇼'를 찾은 정동원은 노래 콘셉트에 맞춘 고운 한복 차림이었다. 라이브 무대에 서 세션에 맞춰 노래를 시작한 정동원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로하'를 채워갔다.
정동원은 잔잔한 도입부에 이어 이재훈의 깨끗한 고음이 돋보이는 중후반부까지 원곡에 충실한 '아로하'를 불렀다. '미스터 트롯' 톱7의 막내로 구수한 정통 트로트를 구사해온 정동원은 발라드도 수준급이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정동원은 현재 인공지능 페르소나 제이디원(JD1)으로 활동 중이다. 제이디원은 트로트를 넘어 댄스, 팝 등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정동원의 서브 캐릭터(부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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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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